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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채

사색의향기 2015. 06. 09. 오후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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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채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건조한 양지에서 잘 자란다. 높이 30∼70cm이고 얼핏 보면

엉겅퀴와 비슷하지만 잎에 가시가 없고 잎의 앞뒷면과 줄기등 모두에 흰털이 덮혀 있고

5~6월에 보라색 꽃이 핀다.
 


뻐꾹채
 
떡갈나무 숲에
뻐꾸기 한나절 울고
어머니 무덤가에도
뻐국채 보라색 꽃은 피는데
뻐꾸기 울면 봄이 가고
뻐국채 피면 여름 온다시던
어머니는 어찌하여
가신 뒤 아니 돌아오시는가
뻐꾸기 울어 꽃은 피는데
뻐꾹채 꽃은 피어

여름은 돌아오는데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28개

강웅순 2015. 06. 10. 오전 07:53

날마다 좋은 시! 감사드립니다.

김광수 2015. 06. 10. 오전 08:51

뻑국채 피는 여름이 돌아 왔습니다 만 한번가버린 어머님은 돌아오시는 길을 잃어버렸나, 오늘만 내일만 기다리고 또 기다려 여름이 다 가도록 가다려 볼란다. 혹에 꿈속에서라도 오실런지---

기윤덕 2015. 06. 10. 오전 08:59

그리운 어머니 어머니....

문희 2015. 06. 10. 오전 09:06

어머니 그립고, 좋은 계절 그립고..

안성훈 2015. 06. 10. 오전 09:42

좋은 시 감사합니다. 사모곡을 꽃과 연상이 되는군요

김남수 2015. 06. 10. 오전 09:56

뻐꾹채-엉겅퀴 잘보고갑니다. 고맙습니다.

김진광 2015. 06. 10. 오전 10:05

엉겅퀴인줄 알았네

박종영 2015. 06. 10. 오전 10:26

어머니 무덤가에 피는 뻐꾹채 보라빛 꽃술이 그리움의 눈물 같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허만옥 2015. 06. 10. 오전 11:57

뻐꾹채꽃 참 신비롭습니다!!! 오늘꽃은 모든 삶에 미소가 활짝 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은주 2015. 06. 10. 오후 12:34

꽃 피고 꽃 지고 계절이 오고 가메 더욱 가슴 아린 사모곡이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김승택 2015. 06. 10. 오후 12:41

그리움이 절절히 묻어 나온 님의 시에 잠시 젖어봅니다

정창훈 2015. 06. 10. 오후 02:11

언뜻 엉컹퀴같은 꽃이네요...그냥보기에도...뻐꾹채라 이름은 생소한데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는 꽃이네요...뻐꾹채란 이름이 뻐꾸기 생각나게 하는 꽃...계절도 그렇네요...

김덕식 2015. 06. 10. 오후 02:13

고맙습니다.

zuro59 2015. 06. 10. 오후 02:18

뻐꾹채 꽃 처음 들어보지만...연분홍빛에 수수해 보이네요...이 더운 여름이지만...어머니를 그리며...고맙습니다^^*

겨울산 2015. 06. 10. 오후 04:59

뻐국채 보라빛 향기는 누구를 기다리다 가슴에 멍이 들었나.

저녁놀 2015. 06. 10. 오후 06:12

뻐국기 울을소리는 님의 소식을 간절히 부탁하노니. 뻐국채 피어 지기전에 님 소식 전해 주세요.

김하정 2015. 06. 10. 오후 08:16

이런 모습의 꽃은 모두 엉겅퀴인줄 알았는데, 새로운 걸 알고 갑니다.

서용칠 2015. 06. 10. 오후 11:10

뻐꾸기울음만큼이나 애절한 사모곡의 싯귀입니다 소만 망종 무렵에는 가믐도 심하여 심란한데 그래도 뻐꾸기소리는 우리의 마음을 아련한 옛날로 데리고갑니다 어머니는 영원히 가슴에 남는 사람입니다

이춘영 2015. 06. 11. 오전 07:58

어머니의 눈물은 우리를 바르게 크게 합니다 .

이춘영 2015. 06. 11. 오후 10:47

교회나 성당 절 할것없이 단체에서 남편이 돈벌고 반듯하면 , 거기에 신경써서 결국은 남편을 바꿔야 돼는 나쁜 년들이 말도 바꾸고 애들도 바꾸고 , 그 어린것들을 이용하여 성문란을 온데다 퍼트려서 지켜볼수 밖에 없는 나같은 이들이 분통이 터져서 신고 합니다 .경찰까지 구룹을 이뤄서 전화도 않하고 육성으로 말하는 이런 일들을 어찌 , 밝혀 혼내야 할찌 세상 보기에서 함께 헤쳐나갈것을 도와 주십시요.

병방치 2015. 07. 02. 오후 11:04

뻐꾹채라는 식물은 처음 알게되었군요. 감사합니다.

윤 2018. 06. 14. 오전 09:03

뻐국채 피면 여름 온다시던 어머니는 어찌하여

림 2018. 06. 16. 오후 01:13

가신 뒤 아니 돌아오시는가 뻐꾸기 울어 꽃은 피는데

국 2018. 09. 08. 오전 11:04

뻐국채 보라색 꽃은 피는 뻐꾸기 울면 봄이 가고

자영 2018. 09. 08. 오전 11:32

떡갈나무 숲에 뻐꾸기 한나절 울고

김산우 2018. 09. 10. 오전 09:41

뻐국채 피면 여름 온다시던 어머니는 어찌하여

종 2019. 01. 26. 오전 09:56

뻐꾸기 한나절 울고 어머니 무덤가에도

김국환 2019. 10. 28. 오전 11:31

뻐꾸기 울어 꽃은 피는데 뻐꾹채 꽃은 피어 여름은 돌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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