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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굴레

사색의향기 2015. 06. 30. 오후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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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굴레 :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높이는 30∼60㎝ 정도로 비스듬히 자란다.

땅속줄기는 옆으로 뻗어서 자라며, 줄기는 6개의 모가 있다. 잎은 타원형으로 어긋나게 난다.

꽃은 여름철에 흰 종모양으로 1, 2개씩 잎겨드랑이에 매달린다. 뿌리는 약재나 차로 쓰며,

춘궁기에는 구황식물로 이용되었다.


 
둥굴레차


까닭도 없이

잠 오지 않는 밤

홀로 깨어

유년의 밥상머리

보리밥 숭늉처럼 구수한

둥굴레차를 마시면

생각난다

커피만 고집하는 내게

울밑에 키워 말린 둥굴레 몇 뿌리

곱게 싸서 건네며 하시던

어머니 말씀 


은근한 것이 오래 간다고

구수한 것이 그게 사람 사는 맛이라던.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31개

이봉철 2015. 07. 01. 오전 09:04

좋은 아침 좋은글 일고 갑니다

안성훈 2015. 07. 01. 오전 09:48

이름도 글도 둥글게 둥글게... 그 구수한 맛은 정말 시원하죠...

박종영 2015. 07. 01. 오전 11:38

은근한 세상의 맛 둥굴레 차, 좋은글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허만옥 2015. 07. 01. 오후 12:05

둥글레차 참 좋아요!!! 둥글레꽃을 첨 봅니다~^.~ 많이 감사합니다~*^^*

이춘자 2015. 07. 01. 오후 12:58

꽃이 참 예쁘기도 한데 덤으로 둥굴레차맛이 또 얼마나 구수하고 맛이 좋은지 여러가지로 사람들에게 도움되네요

박선용 2015. 07. 01. 오후 02:01

둥굴레차 자주 마시면서 꽃이 이렇게 생긴것도 몰랐어요~~

김덕식 2015. 07. 01. 오후 02:08

처음 보네요.

zuro59 2015. 07. 01. 오후 05:37

둥글레 차 구수하고 맛도 좋고 향기도 좋지요...꽃은 처음 보네요~~고맙습니다...한꺼번에 다보고 가네요...향기메일이 연이틀 아니 와서요....

김광수 2015. 07. 01. 오후 07:18

둥굴래 차는 마셔 보면서도 그 뿌리는 생각지 못하였습니다. 또 둥굴래 꽃은 처음 보는것 같습니다. 일깨워주지 않았다면 아마도 잡초로 보았을 것입니다. 알으켜 주서셔 감사합니다.

정창훈 2015. 07. 01. 오후 07:59

둥글레차 사다가 먹어야겠네요~~^^* 찻ㅜㄹ로 밥하면 밥도 고소할테이고...이메일 지금 확인 했네요..조금 전 온 것 같아요.

최진규 2015. 07. 01. 오후 11:37

이러한 뜻도 모르고,잡초라고 캐어 버렸으니?나도 한심

김백호 2015. 07. 02. 오전 12:58

좋은시 감사합니다. 어머니 생각이 나내요 잘보고 갑니다.

신창만 2015. 07. 02. 오전 08:07

몸에 좋은 국산차를 애용합시다...ㅎㅎ

김진광 2015. 07. 02. 오전 09:14

이렇게 생긴 꽃이었구먼...

구름에 달빛 2015. 07. 02. 오전 10:45

안녕하세요 메일 잘 받아 보았습니다

구름에 달빛 2015. 07. 02. 오후 12:32

국산차가 이렇게 좋은 줄 몰랐네요 특히 둥굴레 차가...

서용칠 2015. 07. 03. 오전 10:11

숭늉을 색깔로 말한다면 느르스름하다고하겠다 뜨물에 물탄듯 자기색깔이없지만 구들놓고 치자물들인 장판지색깔이라여기고 한데 바람은 요란하여도 문풍지 소리들으며 마시는 숭늉맛은 우리민족의 핏속에흐른다 둥글레 차맛도 이와 비슷했던가

김현문 2015. 07. 03. 오전 11:10

저도 키피만을 좋아했는데요 향기메일의 둥굴레차를 읽고 둥글레차를 마셔보기로 다짐해봅니다.

유은주 2015. 07. 03. 오후 01:29

은근한 것이 오래간다는 어머님의 말씀, 진짜입니다, 감사합니다

겨울산 2015. 07. 04. 오전 11:42

구수한 숭늉같은 둥굴레차 꽃도 에쁘게 피었네요.

저녁놀 2015. 07. 04. 오전 11:48

초롱꽃 같이 긴 초롱이 메달려 있습니다.

저녁놀 2015. 07. 05. 오전 09:48

매일 마시는 둥굴레차, 구수한 숭늉같은 맛이지만 꽃은 예쁜 초롱이

최영봉 2015. 07. 07. 오후 02:22

둥글례차의 진짜 맛을 느낍니다

오세진 2016. 03. 28. 오후 10:29

오래가는 사이가 될 수 있도록 매일 매일 감사합니다.

윤 2018. 06. 17. 오후 12:15

은근한 것이 오래 간다고 구수한 것이 그게 사람 사는 맛이라던.

림 2018. 06. 18. 오전 10:20

울밑에 키워 말린 둥굴레 몇 뿌리 곱게 싸서 건네며 하시던

국 2018. 09. 05. 오전 08:38

둥굴레차를 마시면 생각난다

자영 2018. 09. 05. 오전 09:02

까닭도 없이 잠 오지 않는 홀로 깨어

김산우 2018. 09. 13. 오후 03:49

커피만 고집하는 내게 울밑에 키워 말린 둥굴레 몇 뿌리

종 2019. 01. 28. 오전 11:00

유년의 밥상머리 보리밥 숭늉처럼 구수한

김국환 2020. 03. 18. 오후 06:52

은근한 것이 오래 간다고 구수한 것이 그게 사람 사는 맛이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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