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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과 홑몸

사색의향기 2015. 08. 20. 오후 02:22
6586

잘못 알고 쓰는 우리말이 의외로 많다고 합니다.

무심코 쓰거나, 남이 쓰니까 따라 쓰거나,

표준어인 줄 알았는데 아닌 경우 등입니다.

‘바른 말 고운 말’이라는 프로그램을 우연히 시청하다가

몇 가지의 예를 발견했습니다.


똑똑한 사람을 표현할 때 흔히 '똘망똘망하다'라고 하는데,

'똘똘하다' 혹은 '또랑또랑하다'가 맞는 말이랍니다.

홀몸과 홑몸의 뜻도 전혀 다릅니다.

'홀몸'은 배우자나 형제가 없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래서 배우자나 가족이 없는 노인을 '홀몸 노인'이라 부르는 것이지요.

임산부에게 흔히 \"홀몸도 아닌데...\" 말하지만

이때의 표현은 \"홑몸도 아닌데...\"가 맞습니다.

'홑몸'은 딸린 사람이 없는 혼자의 몸, 아이를 임신하지 않은 몸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러니, 전철의 임신부자리는

홑몸이 아닌 분이 앉아야 하는 좌석이지요.


우리말이 쉬운 듯 어렵습니다.



- 최선옥 시인


댓글 30개

조용택 2015. 08. 21. 오전 05:14

*네 그렇군요. (감사)

정낙민 2015. 08. 21. 오전 06:17

카페활동을 하면서... 제일 짜증나는 일이 의도적 또는 모르고 쓰는 우리말의 잘못된 표기입니다. 때로는 한자를 멋드러지게 적어놓고, 그 음을 어처구니 없이 적어 놓을 때는 참...기가막힙니다.예) 諸行無常(제행무상)→재행무상. 조금 친해져서 \"확실하지 않으면 좀 찾아보고 적으라\"고 해도 여전히 맨날.... 그런 사람들이 영어는 틀릴까봐 전전긍긍하니... 사대주의 사상은 시대를 초월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춘영 2015. 08. 21. 오전 08:52

시를 적다보면 낱말 한자한자 띄워쓰기를 하기도 하지만 생각이 구문일때 한 구문체로 덜띄워 쓰기도 하는 듯 합니다 .

안성훈 2015. 08. 21. 오전 08:52

홀몸과 홑몸이 같은듯 다른 의미였군요. 잘 배웠습니다.

김광수 2015. 08. 21. 오전 09:15

좋은 지적입니다. 일상으로 사용하는 말 중에 잘못 쓰는 말이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말 바로쓰기 운동을 어느곳에서 하는지도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간혹 KBS에서 상영하는 것외에는 들어 본바가 없는 같군요.

구름에 달빛 2015. 08. 21. 오전 09:19

우리 말이 정말 구분이 어렵네요 여러 말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봉철 2015. 08. 21. 오전 09:29

우리말 좋은말들을 의미를 잘 아알서 써야 겠네요

박민혜 2015. 08. 21. 오전 09:44

'홑몸'은 딸린 사람이 없는 혼자의 몸, 아이를 임신하지 않은 몸을 일컫는 말입니다. -------홀몸 아닌가요?

이소영 2015. 08. 21. 오전 09:49

그래도 철자 틀린말이라도 띄어쓰기 잘못된 글이라도 글을 쓰려는 사람의 정성을 생각하면 애교로 봐주고 모른척 넘기는것이 ~ 국민 탓은 아니라 봅니다 우리 초등1학년때 배우고는 언제 배웠던 기억이 있나요? 요즘은 그 교육도 생략이라는것이 문제지요 누가 해야할까요? 각자가요?

박종영 2015. 08. 21. 오전 10:00

홀몸과 홑몸, 우리글의 다양한 변화에 공감을 갖습니다 한글이 세계에서 제일 과학적으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우리글을 사랑합시다, 감사합니다.

김진광 2015. 08. 21. 오전 10:31

감사합니다...

이진아 2015. 08. 21. 오전 11:17

정말 귀한 글 고맙습니다 쉬운것 같지만 참으로 어려운 우리 한글. 나이 70너머 글을 작성할때 문장에 단어가 잘못되어 교정해야하는 번거로움을 겪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단어, 자주 써주시기 바랍니다

이진아 2015. 08. 21. 오전 11:18

정말 귀한 글 고맙습니다 쉬운것 같지만 참으로 어려운 우리 한글. 나이 70너머 글을 작성할때 문장에 단어가 잘못되어 교정해야하는 번거로움을 겪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단어, 자주 써주시기 바랍니다

김덕식 2015. 08. 21. 오후 01:00

고맙습니다.

정창훈 2015. 08. 21. 오후 03:59

참으로 어렵기도 하고 헷갈리기도 하지요...그러나, 잘 알고 쓰면 쉽고도 아름답고 고운 말이지요..

zuro59 2015. 08. 21. 오후 04:04

저는 중고때만 하여도 그렇게 잘하던 게 국어였는 데...거의 국어학자나 문학가 꿈을 꾸었었지요...그치만..지금은 저도 헷갈리고 모르는 게 많고 그렇네요..공부 좀 해야겠어요...고맙습니다^^*

박혜경 2015. 08. 21. 오후 04:09

오늘 정말 우리말 똑똑히 알고 갑니다. 홑몸, 홀몸,,,감사합니다.

박종팔 2015. 08. 21. 오후 04:17

오늘 중요한 바른말을 배웠습니다, 저는 홀몸도 아니니 더욱 또랑또랑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창민 2015. 08. 21. 오후 07:51

우리말 유익하게 잘 알았습니다.

겨울산 2015. 08. 21. 오후 08:24

아무리 잘 쓸려고 해도 부족해서 그런지 한글을 틀릴때가 많습니다.

유은주 2015. 08. 21. 오후 08:35

감사합니다,. 잘못 쓰고 있는 우리 말 많은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홑몸 2015. 08. 22. 오후 11:31

좋은 지식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겨울산 2015. 08. 24. 오전 12:51

홑몸도 아닌데, 한글을 잘 알아야 되겠습니다.

오세진 2016. 07. 07. 오전 02:23

홀몸.......홑몸......정말 어렵네요. 감사합니다.

윤 2018. 06. 23. 오전 10:49

그러니, 전철의 임신부자리는 홑몸이 아닌 분이 앉아야 하는 좌석이지요

림 2018. 06. 24. 오후 03:07

'홑몸'은 딸린 사람이 없는 혼자의 몸, 아이를 임신하지 않은 몸을 일컫는 말입니다.

국 2018. 08. 31. 오후 02:28

'홀몸'은 배우자나 형제가 없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그래서 배우자나 가족이 없는 노인을 '홀몸 노인'이라 부르는 것이지요

자영 2018. 08. 31. 오후 03:00

무심코 쓰거나, 남이 쓰니까 따라 쓰거나,표준어인 줄 알았는데 아닌 경우 등입니다.

김산우 2018. 09. 18. 오후 12:22

'홑몸'은 딸린 사람이 없는 혼자의 몸, 아이를 임신하지 않은 몸을 일컫는 말입니다.

종 2019. 02. 02. 오후 06:16

홀몸과 홑몸의 뜻도 전혀 다릅니다.'홀몸'은 배우자나 형제가 없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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