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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안경을 써라

사색의향기 2015. 09. 24. 오후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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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으로 사람을 대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래서 색안경을 쓰고 보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나 가끔,

색안경으로 인하여 대상이 달리 보일 때가 있습니다.

정말 아름다워서 실제도 그럴까,

안경을 벗고 보면

의외로 실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만의 색안경.

그것은 편견이 아니라

대상을 좀 더 미화시키고 싶은 욕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멀리서 바라보라는 말도 그렇습니다.

평온하고 그윽해보였던 것들이

가까이 갈수록 초라해 보일 때가 있으니까요.


지금 곁에 있는 이들이 좀 밉거나 약간 싫증이 난다면

좀 더 아량으로 대할 수 있는

나만의 색안경이 필요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가까이,

너무 세밀히 상대를 들여다보고 판단해서 생기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 최선옥 시인



댓글 32개

이봉철 2015. 09. 25. 오전 12:51

편견의 안경을 벗기가 힘이 듭니다

권오훈 2015. 09. 25. 오전 08:20

언제나 아침을 시작하는 아름답고 감동적이고 삶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글 감사합니다.

안성훈 2015. 09. 25. 오전 08:51

정말 편견을 버리고 세상을 보고 살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노력해야겠지요 편견을 색안경을 벗어버리자

정낙민 2015. 09. 25. 오전 09:45

그렇지요. 자세히 보면 볼수록 아름다워지기 보다는 미워지고, 싫어지기가 일쑤니까요. 사람도 그렇고, 삶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살아가는 이 우주도 인간에게 결코 온정적이지만은 않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삶도 같이 삭막해지더군요!

김진광 2015. 09. 25. 오전 09:46

살다보면 적당한 거짓말도 필요한 법입니다...

박종영 2015. 09. 25. 오전 09:48

세상은 언제나 색안경을 끼고 바라봅니다. 상대의 약점을 색안경으로 판단하는 좁은 세상이 불쾌합니다.

박선용 2015. 09. 25. 오전 09:58

저도 제 자신을 모를 때가 많고 싫을 때도 많은데.. 뭐 그리 남에게 기대를 할까요?

정창훈 2015. 09. 25. 오전 11:04

부정을 긍정으로 바라볼 대도 색안경을 써야할 것 같네요...

zuro59 2015. 09. 25. 오전 11:07

그래요...가끔은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기도 하는 게 도움이 될 수도 있지요...고맙습니다...곧 한가위 명절이네요... 풍성한 마음으로 추석 잘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김덕식 2015. 09. 25. 오전 11:08

고맙습니다.

김하정 2015. 09. 25. 오전 11:30

가능한 좋은 색안경으로 준비를 해야겠지요. 좋은 눈으로 바라보는 좋은 색으로...

이불 2015. 09. 25. 오후 02:08

그러네요. 때에따라 벗고 써야겠습니다.

서용칠 2015. 09. 25. 오후 02:12

색안경은 나만이 같고있는 고정관념입니다 해서 제눈에 안경이란말이생겼지요 세상에 제일로 어렵고 어리석은 일은 상대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나를 따르라하는 것이지요

송은정 2015. 09. 25. 오후 02:32

성형을 해라. 마음의 성형을 먼저 해라.. 그리고 다른 성형을 해도 변화는 이루어진다. 허나 외형의 성형을 먼저하면 또 다른 컴플

김광수 2015. 09. 25. 오후 04:33

색이란 원래 본래의 색갈에서 다른 색으로의 변화를 의한다고 봅니다. 생각에 따라서 좋은 의미 일 수도 있으며 또 나쁜 의미로도 보일 수 있는것이라 합니다. 그것은 오직 마음의 색안경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저녁놀 2015. 09. 25. 오후 08:10

까만 색안경을 써라. 마음이 다른 사람은 또 다르게 보일것이다.

겨울산 2015. 09. 25. 오후 08:23

세상은 보는 사람마다 틀리다 색안경으로 봐도 그렇다.

이춘영 2015. 09. 25. 오후 08:34

가까운데서 하루종일 생활을 하는 사람은 어떻게 싫증을 느끼지 않을까 ?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을까 ?

박석범 2015. 09. 29. 오전 06:03

좋아요

겨울산 2015. 09. 29. 오전 08:34

즐거운 추석 되세요.

박혜경 2015. 09. 29. 오후 02:54

내 기분에 따라 바라봐 지는 것은 뭔지?...에휴,,,숨 고르기를 해야겠지요.^^

김현문 2015. 09. 30. 오전 11:48

지금 곁에 있는 이들이 좀 밉거나 약간 싫증이 난다면 좀 더 아량으로 대할 수 있는 나만의 색안경이 필요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적으로 도의합니다.

유은주 2015. 09. 30. 오후 01:50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안성훈 2015. 10. 06. 오전 09:01

첫사랑에 빠진 사람이 떠올라요. 모든것이 아름답게 보이는 그 안경 ㅋ

오세진 2016. 05. 08. 오전 02:52

그래도 눈금이 바뀌지 않는 자세가 소중한 요즘같습니다.

황보순 2017. 02. 28. 오전 09:30

너무 세밀히 상대를 들여다보고 판단해서 생기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윤 2018. 06. 27. 오전 11:51

너무 세밀히 상대를 들여다보고 판단해서 생기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림 2018. 06. 28. 오후 08:25

나만의 색안경이 필요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국 2018. 08. 26. 오전 09:48

나만의 색안경. 그것은 편견이 아니라

자영 2018. 08. 26. 오전 09:58

정말 아름다워서 실제도 그럴까, 안경을 벗고 보면

김산우 2018. 09. 23. 오전 09:41

지금 곁에 있는 이들이 좀 밉거나 약간 싫증이 난다면 좀 더 아량으로 대할 수 있는

종 2019. 02. 06. 오후 04:15

대상을 좀 더 미화시키고 싶은 욕구일지도 모르겠습니다.멀리서 바라보라는 말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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