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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접초 (족두리꽃)
풍접초 : 풍접초과에 속하는 아메리카 원산의 한해살이풀로 줄기는 1m 정도로 크고, 전체에
샘털과 잔가시가 난다. 꽃은 8-9월에 분홍색 또는 흰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서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4장이다. 족두리꽃이라고도 하며 꽃말은 시기,질투다.
족두리꽃
족두리꽃 피면
시집 간 누이 생각이 난다
분홍 나비떼 내려앉은 듯
곱게 빗은 누이의 머리 위에서
찰랑거리던 칠보 족두리
바람 한 점 없는데
가늘게 떨리던 누이의 긴 속눈썹 끝에
아롱지던 눈물 방울
복사꽃 꽃물 든 누이의 볼을 타고
흐르고 흐르던 기억
눈물이 말라 돌아오는 길 잊었는가
떠나간 누이는 오지 않는다
해마다 족두리꽃은 곱게 피는데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29개
잘봤습니다.
어린 시절 앞 뜰에 피었던 예쁜 족두리꽃, 오랜만 에 다시 보니 좋습니다. 감사해요.
이쁜 꽃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볼수 없는 꽃이지요
한무리의 나비 꽃잎 꽃술에 쉬어간다 꽃 주인 화심도 좋아라 2박3일 쉬였다가라하네 뜨거운열기 아직 이슬도 맺히지않았는데 나그네에게 밥상을 차려준다
이 꽃은 많이 봤는데 이름도 예쁘네요
족두리꽃...이름 그대로 족두리 같이 보이네요...꽃이 곱고 예쁘군요...어린 누이 닮은 꽃같아요...^^*
족두리꽃...원래 이름이 풍접초군요...꽃이 예전에 보았던 기억을 다시 떠오르게 하네요...참,오랫만에 보는 반가운 꽃입니다.어린 시절이 그립습니다...늘 고맙습니다^^*
분홍빛을 은은하게 뿜어내는듯한 자태에 새색시의 수줍음도 살짝 드러내는 듯한 족두리꽃이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보입니다.
재미있습니다 옛날 생각이 납니다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꽃이름이 참 예쁘네요.
쪽두리 시집갈 여자가 머리위에 써는 관이이지요, 이 관은 성인이 되는 왕관이라 하여야 할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를 닮은 꽃, 쪽두리 꽃이라 이름하였다고 합니다.
쪽두리 같아 보입니다 .
꽃도 이쁘고 이름도 특이하네요 정말 닮았어요
이름도 고운 족두리꽃. 이쁩니다
풍접초는 낯설어요.. 족두리꽃은 들어 봤어요.. 꽃말이~~~
\"예쁩니다!!!\" 감사합니다!!!
시집간 누나의 꽃에 눈물을 담습니다.
시기, 질투가 많으면 무엇이 남을까.
바람에 휘날리는 꽃, 가을이다.
하늘이 예쁜 가을날 향기나는 시 한편이 눈을 가볍게 해줍니다.
요즘애들은 쪽두리를 알까요...참으로 올만에 쪽두리생각이 나네요,,,^^
꽃보다 아름다운 시 한 번 가면 못 오는 길 인생이라 했나 항상 좋은 시와 아름다운 꽃 감사합니다
눈물이 말라 돌아오는 길 잊었는가. 좋은시 입니다.
떠나간 누이는 오지 않는다 해마다 족두리꽃은 곱게 피는데
복사꽃 꽃물 든 누이의 볼을 타고 흐르고 흐르던 기억
바람 한 점 없는데 가늘게 떨리던 누이의 긴 속눈썹 끝에
곱게 빗은 누이의 머리 위에서 찰랑거리던 칠보 족두리
아롱지던 눈물 방울 복사꽃 꽃물 든 누이의 볼을 타고
곱게 빗은 누이의 머리 위에서 찰랑거리던 칠보 족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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