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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에게 떳떳한

사색의향기 2015. 10. 15. 오후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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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참 멋있습니다.

그들의 직함은 대기업 본부장 아니면 실장이고

집안도 걱정할 그 무엇이 없는 재력가이기 일쑤입니다.

열심히 일을 하는데 무슨 일을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애인이 야근하면 초밥을 사들고 가는 사람들,

그건 가짜입니다.\"


어느 잡지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그래요, 가짜지요.

아니, 진짜일수도 있습니다.

분명 그런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그렇지 못하니 가짜라고 믿습니다만

그것은 가짜라기보다 엄밀히 말하면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

현실은, 미래가 없어 보이는 직장을 그만두겠다고

늘 큰소리만 치는 소시민이고

맞벌이에 지치거나 돌아가며 아이를 봐야하는 상황.

이게 진짜지요. 아니, 현실이지요.


그럼에도 허구를 믿거나 믿고 싶은 건

그렇게 되고 싶거나 되지 못한 것에 대한 대리만족일 겁니다.

그래도 맘은 편할 때가 있습니다.

비록 근사한 애인이 직장에 초밥을 들고 오지 않아도,

간식으로 동료들과 김밥내기를 해도

내가 나에게 떳떳한 그런 것 말이지요.

편법을 쓰지 않은 당당함, 내가 내 실력을 믿는 자신감,

그게 우리에게 필요한 것 아닐까요.


- 최선옥 시인


댓글 28개

김진광 2015. 10. 16. 오전 09:08

대리만족이 중요하지요

이강식 2015. 10. 16. 오전 09:09

안녕하세요? 잘 읽었습니다. 우리가 생활을 하는데 어찌 진자만을 찾을 수 없다 가짜가

안성훈 2015. 10. 16. 오전 09:18

열심히 살고 나에게 떳떳하다면 두려울게 없지요

박종영 2015. 10. 16. 오전 09:38

진정으로 나를 믿는 자신감이 필요한 때 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김덕식 2015. 10. 16. 오전 10:03

고맙습니다.

김덕식 2015. 10. 16. 오전 10:04

잘 읽었습니다.

정창훈 2015. 10. 16. 오전 10:11

맞는 말씀이네요...현실은 그러지 못하지만 대리만족으로 살아가는 게 지금이지만...당당함,자신감이 피력될때 가치는 소박하지만 소중하지요...

zuro59 2015. 10. 16. 오전 10:16

진정으로 살아감이 소중하지만, 가끔은 드라마나 그것을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게의치 않고 현실이 또 중요하다는 걸 또한 당당할때도 자신감이 있을 때도 있다는 걸 깨우쳐야겠습니다...오늘도 고맙습니다^^*

황진하 2015. 10. 16. 오전 10:58

진짜를 살아가는 여러분들 존경합니다...^^

이유경 2015. 10. 16. 오후 02:23

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푼다고 했으니 마음을 비우고 떳떳하게 살면 가난은 해도 마음은 부자겠지요~^^

박혜경 2015. 10. 16. 오후 03:52

드리마나 정치나 종교나 너무 현실과 거리감 있다고 느끼는 일인....

먕 2015. 10. 16. 오후 06:40

잘봤습니다.

김광수 2015. 10. 16. 오후 07:46

평범한 일상의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인기가 없지요, 인기가 있어야 시청률이 높아지고 방송사의 인기도 한께 높아질 것이며 더구나 방송작가도 계속 밥벌이를 할 수 있으니까요. 이것이 각 방송사 마다 공통된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있을 수 없는 드라마를 방영하고 있습니다. 윤리 도덕상 끼치는 해악은 외면한체 계속됩니다.

유은주 2015. 10. 16. 오후 09:22

내가 나에게 떳떳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당당한 삶이 있을까요? 자신은 훤히 알고 있으니까요. 양심에 꺼리낀 일을 했는지 않았는지를요,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봉철 2015. 10. 17. 오전 12:59

누가 뜨떳한가요

이춘영 2015. 10. 17. 오전 07:07

당당한 케리어 이미지가 중요한 시절입니다 . 집에있는 주부도 옛날 어머니보다 당당한 안살림을 하는 지혜가 우리를 높이니 , 아이들을 잘길러야 겠습니다 .

김하정 2015. 10. 17. 오전 10:23

아름답게 나이들어간다는 말을 들을 수 있게 살아야겠어요.

저녁놀 2015. 10. 17. 오전 11:35

가짜, 진짜, 대리만족, 부족하지만 열심히 살자.

겨울산 2015. 10. 18. 오후 02:32

허구를 믿고, 믿고 싶어 진다는 것은 허구에 대한 만족을 느낄 수 있을것 같아서.

박철수 2015. 10. 19. 오전 08:12

공감합니다. 나에게 떳떳한 삶이 진짜입니다.

박선용 2015. 10. 20. 오후 12:32

나에게 떳떳할 수 있다면... 그것이 전부 아닌가요?

박미자 2016. 01. 22. 오전 07:53

좋은글이 마음을 움직여줍니다.

윤 2018. 06. 29. 오후 01:20

편법을 쓰지 않은 당당함, 내가 내 실력을 믿는 자신감, 그게 우리에게 필요한 것 아닐까요.

림 2018. 06. 30. 오후 02:27

간식으로 동료들과 김밥내기를 해도 내가 나에게 떳떳한 그런 것 말이지요.

이창민 2018. 08. 25. 오전 09:47

분명 그런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그렇지 못하니 가짜라고 믿습니다

자영 2018. 08. 25. 오전 10:25

어느 잡지에서 옮겨온 글입니다.그래요, 가짜지요.

김산우 2018. 09. 24. 오후 06:55

그래도 맘은 편할 때가 있습니다.비록 근사한 애인이 직장에 초밥을 들고 오지 않아도,

종 2019. 02. 07. 오전 11:09

맞벌이에 지치거나 돌아가며 아이를 봐야하는 상황. 이게 진짜지요. 아니, 현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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