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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피꽃
오가피나무꽃 : 인삼과 같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오갈피라고도 한다.
키는 2~3m 정도로 크고, 뿌리 근처에서 많이 갈라지며 꽃은 8~9월 경에 피고 열매는 핵과로
10월 경에 검게 익는다. 예로부터 약성이 뛰어나 '제2의 인삼'으로 불리며 뿌리를 비롯하여
잎이나 줄기,열매까지 약용으로 쓰인다.
오가피 꽃
지난 여름
어머니 없는 고향 집에 가서
마당가에 홀로 선 오가피나무 꽃을 보았네
봄이면 새순 뜯어 나물 무치고
가을이면 열매 따서 술을 담그고
줄기는 잘라 말려 차를 끓여 주시던
어머니가 생전에 아끼시던 오가피나무
오가피나무처럼
자식에게 모든 것 다 내어주고
어머니 먼길 떠나시도록
어찌하여 한 번도 눈에 띄지 않았던 꽃
떠난 뒤에야 그리운
어머니 미소
가시 많은 가지 끝에
자잘한 꽃송이로 피어나고 있었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28개
너의 멍든 가슴에 오가피꽃처럼 자잘한 꽃송이로 피었구나
오가피꽃이 이렇게 생겼구나, 좋은 시 잘 감상 했습니다.
감사한그 잘 보았어요
아 저 꽃 이 오가피이구나
한우 같은 존재네요...
오가피나무꽃..저에겐 생소한 꽃이네요...뭔가 뭉쳐진 것같은 느낌이군요...오가피가 여러모로 효능이 많지요...
제가 오가피처럼 잘 효용이 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전 한가지 재주도 제대로 효용을 못하고 살았으니...노년에라도 그 한가지라도 잘 효용하며 살고 싶네요...오늘도 고맙습니다^^*
몸에 매우 유익한 좋은 나무입니다.
몸에 매우 유익한 좋은 나무입니다.
오가피나무 관절염 등에 좋은 나무입니다. 열매로 술을 담그면 좋은 보약입니다. 감사합니다.
오가피가 이렇게 생겼군요 사람에게 좋은 오가피
처음 보네요.
그렇네요. 우리들은 왜 어버이가 가신뒤에야 그걸 알까요? 땅을 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가시나무꽃이 이리 이쁜지 몰랐네요 의미또한.. 엄마생각 많이하게 하네요
몸에 좋은 오가피는 알아도 꽃은 첨보네요. 먹을 줄만 알았지 볼 줄은 몰랐네요.ㅎㅎ
어머니 세상을 떠난후 오가피나무도 보이지않았습니다 저의 집에도 양지 창가에놓인 군자란 이른봄이면 활짝 피였는데 배우자가 떠난후 꽃도않피는 난이라면서 추운겨울날 버려졌다 이제사 사람도 꽃도 그리워집니다
오가피꽃을 첨 봅니다. 보라와 연보라가 어우러진 우아한 꽃이네요.
귀한 꽃이 네요 . 감사합니다 .
좋은시 공감하며 갑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오가피 꽃을 선물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가피꽃 처음 봅니다... 감사^^
오가피 꽃처럼 사색의 향기님의 향기가 날전체에 퍼지길 바랍니다.
가시 많은 가지 끝에 자잘한 꽃송이로 피어나고 있었네
오가피나무처럼 자식에게 모든 것 다 내어주고
마당가에 홀로 선 오가피나무 꽃을 보았네
봄이면 새순 뜯어 나물 무치고 가을이면 열매 따서 술을 담그고
어머니 먼길 떠나시도록 어찌하여 한 번도 눈에 띄지 않았던 꽃
줄기는 잘라 말려 차를 끓여 주시던 어머니가 생전에 아끼시던 오가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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