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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채송화

사색의향기 2015. 11. 17. 오후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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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채송화 : 산속 바위 위에 자생하는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잎은 채송화와 유사한 다육질이다. 높이는 7cm~10cm 정도로 원줄기밑부분이 옆으로 뻗으면서

윗부분은 가지와 함께 곧게 서서 자란다. 꽃은 노란색으로 6월부터 7월까지 가지 끝에 핀다.

 

 

바위채송화
 
어쩌자고
저 여리디 여린 몸으로
산정의 바위 틈에 뿌리를 내렸을까
 
별을 사모하다
스스로 별이 되어 버린
노랑별꽃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자세로 엎드린
오체투지의 바위채송화
내게 속삭인다
 
사랑은
스스로 몸을 바꾸어
상대를 닮아가는 일이라고
가만가만 향기를 풀어놓는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34개

정창훈 2015. 11. 18. 오전 07:15

바위체송화...처음보는 꽃입니다...바위 위에서 자라는 모습이 특이 하네요...

zuro59 2015. 11. 18. 오전 07:19

채송화인데 잘못 적었군요...

zuro59 2015. 11. 18. 오전 07:20

바위채송화가 진정한 사랑을 일깨워 주네요...저도 그렇게 사랑하고 싶어요...오늘도 좋은 글 고맙습니다^^*

이봉철 2015. 11. 18. 오전 08:42

바위위 저꽃은 진정으로 사랑하매 볼수 있는 꽃 같다

허만옥 2015. 11. 18. 오전 09:23

\"사랑은 스스로 몸을 바꾸어 상대를 닮아가는 일이라고 가만가만 향기를 풀어놓는다.\" 감동시입니다~*^^* 왕 감사합니다~*^^*

안성훈 2015. 11. 18. 오전 09:26

사랑은 스스로 몸을 바꾸어 상대를 닮아가는 일이다. 정말 감동이네요... 상대와 눈높이를 맞추어 닮아가는게 사랑 그런 사랑을 실천해야겠습니다.

김석철 2015. 11. 18. 오전 09:29

Good !

문희 2015. 11. 18. 오전 09:42

꽃도 사랑스럽고 글도 사랑스럽고...

구름에 달빛 2015. 11. 18. 오전 09:43

정말 좋은 글월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하정 2015. 11. 18. 오전 09:50

사랑은 닮아가는 것이라고 하는 뜻을 서로 알았으면 좋겠네요.

영족연 2015. 11. 18. 오전 09:56

수요일 아침을 차분히 시작하게 해주네요~좋은시 접하게 해 주신 분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김기연 2015. 11. 18. 오전 09:57

나를 낮추는 겸손 !

김찬곤 2015. 11. 18. 오전 10:25

바위채송화 멋진 싯구이네요~~~~ 사랑은 몸을 바꾸어 상대를 닮아가는 것~~~ 바로 이것이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와 관심인가 봅니다. 행보거한 하루보내세요````

김덕식 2015. 11. 18. 오전 10:45

처음 보네요.

최호주 2015. 11. 18. 오전 11:35

GOOD AFTERNOON MOON PHD! IN THE FIRST THANK YOU FOR YOUR GOOD MESSAGE LIKE THIS... I HOPE YOUR JOB WILL BE TO MAKE A GOOD NEWS AND YOUR YOUTH!!! SEE YOU SOME TIME! TAKE CARE~ ^ ^

이경숙 2015. 11. 18. 오후 01:22

꽂의 원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스스로를 나추어 가면서 수수하고 소담스런 모습으로 노오란 빛으로 자태를 뽐내는 바위채송화꽃 자태가 아름답네요. ^ ~ ^

겨울산 2015. 11. 18. 오후 07:50

바위채송화 업드러 옆으로 뼏어가는 줄기위에 피는 바위채송화

저녁놀 2015. 11. 18. 오후 08:05

바위채송화는 바위와 친구하여 오래도록 같이 있구나.

박혜경 2015. 11. 18. 오후 09:37

틈이 있으면 그 곳을 비집고 나오는 식물들의 생존 능력 정말 존경스럽네요...

이계복 2015. 11. 19. 오전 06:44

직접 보면 더 이쁠듯 해요. 유심히 봐야겠군요.

박종영 2015. 11. 19. 오전 11:17

바위채송화의 매력이 곱다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용칠 2015. 11. 19. 오후 03:16

다리를 더이상 뻗을수없는 딱딱한 바위를 탓하지않고 내모습을 곱게 피여낸 이끼같은 바위채송화 그냥도 아름답거늘 꽃까지 피워내고 향까지 주는구나 내 이제부터 너를 사랑하리

유은주 2015. 11. 20. 오후 10:01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옥녀 2015. 11. 21. 오전 06:34

바위 채송화의 삶이 될 수 있으면 싶다 가장 낮은 자리에서 기쁨을 줄 수 있음이어.

이춘영 2015. 11. 22. 오전 10:46

바위 틈에 자라는 들풀들이 많이 있다던데 아름답습니다 . 감사합니다 .

박선용 2015. 11. 23. 오전 11:50

화단에 채송화는 많이 보았지만 바위채송화는 다른 느낌이네요.. 시도 좋아요

박종일 2015. 11. 30. 오전 10:42

좋은시 감사합니다.

윤 2018. 07. 02. 오후 12:20

상대를 닮아가는 일이라고 가만가만 향기를 풀어놓는다

림 2018. 07. 04. 오전 10:44

사랑은 스스로 몸을 바꾸어

국 2018. 08. 21. 오전 10:47

저 여리디 여린 몸으로 산정의 바위 틈에 뿌리를 내렸을까

자영 2018. 08. 21. 오전 10:56

저 여리디 여린 몸으로 산정의 바위 틈에 뿌리를 내렸을까

김산우 2018. 09. 28. 오전 08:12

오체투지의 바위채송화 내게 속삭인다

김산우 2018. 09. 28. 오전 08:13

단단한 사색의 징검다리를 잇고 만들어가는 문학기행.누군가 먼저 손 내밀고

종 2019. 02. 11. 오후 12:34

스스로 별이 되어 버린 노랑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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