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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손이나무 꽃

사색의향기 2015. 12. 08. 오후 02:50
7012


팔손이나무 꽃 :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관목. 꽃은 10∼11월에 피고, 백색이며

잡성화(雜性花)로서 커다란 원추꽃차례로 달려 핀다. 키는 2∼3m까지 자라고,

수피는 회백색이며 몇 개씩 같이 자라고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긴 잎자루

끝에 달려서 가지 끝에 7~9갈래로 갈라진 잎이 가지 끝에  달린다.


 
팔손이 꽃

 
꽃들이 문을 닫는
겨울 들머리
팔손이나무 홀로 꽃을 피웠다
 
사철 푸른 잎 펼쳐들고
하늘 우러르다가
뒤늦게 피어 올린 팔손이 꽃
찬바람 앞에서도 굴하지 않는
저 당당함이라니
눈 멀지 않고 사랑할 수 있으랴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온몸으로 밀어올렸을 팔손이 나무 꽃
겨울 하늘에 순백의 느낌표를 찍고 있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25개

이봉철 2015. 12. 09. 오전 12:50

좋은 꽃

겨울산 2015. 12. 09. 오전 08:27

늘 변함없이 푸른잎을 보여주는 팔손이 이제는 꽃을 피었구나.

허만옥 2015. 12. 09. 오전 09:23

팔손이나무 꽃 참 예쁩니다!!! 시인님 많이 감사합니다!!! 저는 처음 봅니다~^.~ 그저 바라보기만 하여도 좋습니다~*^^* 우리들 마음에 환한 생명의 꽃을 활짝 피워주는 듯 합니다~*^^*

정창훈 2015. 12. 09. 오전 10:05

마치 눈같이도 보이는 팔손이꽃이네요...수수한 모습이 좋아요^^*

zuro59 2015. 12. 09. 오전 10:08

팔손이꽃...처음 들어 보지만...정감이 가는 꽃이네요...언뜻 눈을 보는 것같이 하얗게 꽃이 피어나네요.. 찬바람에도 굴하지 않는 순백의 어여쁨을 간직하며...오늘도 고맙습니다^^*

안성훈 2015. 12. 09. 오전 10:17

우리집에도 있는 꽃인데 감사합니다.

유은주 2015. 12. 09. 오전 10:41

운동때마다 보는 팔손이. 꽃이 핀건 첨 봅니다. 감사요~~^*^

김진광 2015. 12. 09. 오전 10:45

이게 팔손이군요

김덕식 2015. 12. 09. 오전 11:00

잎이 예쁘죠

이경숙 2015. 12. 09. 오후 12:19

팔손이꽃 이 은근하게 아름답네요.

이춘영 2015. 12. 09. 오후 01:27

꽃이라 하기엔 좀 튼튼 합니다 .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핀 꽃이 건강하겠다는 생각에 마음에 듭니다 .그러므로 눈에 들기전에 마음을 점검해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 아이들이 자라서 혼인할 시기가 되어가니 , 더욱 그러 합니다 . 감사 합니다 .

박종영 2015. 12. 09. 오후 01:40

참으로 강인한 팔손이나무꽃 입니다. 좋은시 감사합니다.

박혜경 2015. 12. 09. 오후 03:47

순백의 마침표...겨울의 끝....내가 좋아하는 마침표...

저녁놀 2015. 12. 09. 오후 04:06

추운 겨울 눈송이를 많이 쌓아 두었구나.

서용칠 2015. 12. 09. 오후 10:54

사철푸른나무인데 하얀겨울의 설화피기전에 먼저 겨울을 알리려는듯 눈송이를 이고 포근한 겨울을기다린다

이춘자 2015. 12. 10. 오후 02:35

팔손이나무꽃 처음듣고 처음보는것 같은데 참 예쁘네요 즐겁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광수 2015. 12. 10. 오후 04:24

팔손이 나무 꽃의 인내와 끈기가 엄동에도 아량곳 하지 않고 당당하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김진주 2015. 12. 16. 오전 09:22

귀한 나무네요 겨울에보니 더욱 품긱가 있습니다.

나은숙 2016. 02. 11. 오후 07:19

팔손이꽃은 행운을 가져온다

윤 2018. 07. 05. 오전 10:03

온몸으로 밀어올렸을 팔손이 나무 꽃 겨울 하늘에 순백의 느낌표를 찍고 있다

림 2018. 07. 06. 오전 11:59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온몸으로 밀어올렸을 팔손이 나무 꽃

국 2018. 08. 19. 오전 11:01

사철 푸른 잎 펼쳐들고 하늘 우러르다가

자영 2018. 08. 19. 오전 11:12

찬바람 앞에서도 굴하지 않는 저 당당함이라니

김산우 2018. 09. 30. 오전 11:05

찬바람 앞에서도 굴하지 않는 저 당당함이라니

종 2019. 02. 13. 오후 08:16

팔손이나무 홀로 꽃을 피웠다 사철 푸른 잎 펼쳐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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