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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조화
극락조화 : 파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1∼2m에 이르고 뿌리는 굵으나
줄기는 없다.. 잎은 근생인데 긴 타원형 또는 달걀꼴, 혁질이며, 순백색의 긴 엽병을 합쳐
30∼60cm인데, 원산지에서는 150cm에 .꽃줄기는 잎과 비슷한 높이로 자라고 5∼6개의
꽃이 부채꼴의 선상꽃차례로 핀다. 꽃잎은 짙은 하늘색으로서 여러 개의 꽃이 핀 모양은
마치 새가 날개를 편 모양과 비슷하여 극락조화로 불린다. 꽃말은 '영구불변'이다.
극락조화
꽃들이 사라진 겨울날
꽃빛에 허기져서 찾아든 식물원에서
극락조화를 보네
꽃인가 하면 새 같고
새인가 하면 꽃을 쏙 빼닮은
극락조화의 슬픈 전설을 듣네
깃이 너무 아름다워 다리를 잃은 새
평생을 허공을 떠돌다가
죽어서야 비로소 날개를 접는다는 극락조
마지막 숨결로 피워올린
새를 닮은 꽃
꽃이 되어서도
여전히 날고 있는 새를 보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27개
꽃이 이쁘요
꽃이름이 좋네요
새를 닮아 하늘을 날으는 극락조화,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극락조화 참 신비롭습니다~*^^* '꽃이 되어, 새가 되어,' '같이 가요, 행복으로,'
새나 꽃이나 글 모두 아름답습니다. 식물 소개의 출처를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백승훈 시인님 덕분에 야생화를 많이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들꽃 향기가 더 오래간다지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자연스러운 맛이 가장 정감있고 소중한 것이겠지요. 사색의 향기를 통하여 자연스레 좋은 향기님들 많이 만났습니다. 아름답고 고운 향기의 마음을 지닌 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나눴던 시간들이 참 고마웠습니다. 올해도 자연을 벗하며 행복한 삶을 나눌 수 있도록 고운 글감 부탁드립니다. 태어나며 꼭 오므렸던 손이 살아가며 펼치고 나누며 따뜻하게 감싸 안아 줄 수 있는 온정의 손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늘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요...행복한 하루를 맞이합니다..^^*
움직이지 못하는 식물이지만 새처럼 날아갈 듯한 모습에 생동감을 느낍니다.
꽃이 불교의 천상세계네요.
극락조화 사진으로 또 보긴 하지만...신비로운 꽃이네요...^^*
극락조화...한번 제대로 보고 싶은 꽃...새를닮은 듯한 꽃이고...아름다운 꽃이면서 슬픈 전설을 안고 있는 꽃... 오늘도 고맙습니다...^^*
참 신기한 예쁜 꽃입니다. 시인님의 눈에 비친 극락조화의 이야기, 감동입니다.
좋은아침 좋은글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에도 부탁드립니다
이런 꽃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이름도 무척이나 특이하고...극락조화
영혼은 극락왕생하고 몸은 사바세계에 있구나 날개가 있어 극락과 지옥을 훨훨 마음대로이니 한날은 극락에서 또 한날은 사바세계에서 보내는구나 어디가 더 살기가 좋으냐
아름답고 고고한 자태를 뽑내는 극락조의 꽃말인 '영구불변'이라는 것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
손을 비비듯이 차례로 피는 듯한 느낌이 신비 롭습니다 . 이름도 극락조라니 , 피어나며 새가 되어 날아 갈듯 합니다 . 감사 합니다 .
꽃이 정말 새처럼 날아가는 꽃 같고 죽어야 날개를 접는다는게 안타깝기도 하네요
삼천리 금수강산에 뿌려진 많은 야생화들...사랑합니다...
새를 닮은듯한 꽃의 자태가 넘 멋스럽습니다.
새를 닮아 극락조화 허공을 떠돌다 사라지는 극락조화 허무하구나.
꽃이 되어서도 여전히 날고 있는 새를 보네
마지막 숨결로 피워올린 새를 닮은 꽃
새인가 하면 꽃을 쏙 빼닮은 극락조화의 슬픈 전설을 듣네
극락조화의 슬픈 전설을 듣네
평생을 허공을 떠돌다가 죽어서야 비로소 날개를 접는다는 극락조
꽃인가 하면 새 같고 새인가 하면 꽃을 쏙 빼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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