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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꽃

사색의향기 2016. 01. 13. 오전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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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꽃 :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의 산지에서 자란다. 키는 9~14㎝이고,

잎은  솜털이 많이 나있다. 이른 봄에 흰색, 분홍색, 청색의꽃이 피는데 꽃줄기 위로 한 송이가

달리고 지름은 약 1.5㎝ 정도이다. 열매는 6월에 달린다. 꽃이 피고 나면 잎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그 모습이 마치 노루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노루귀란 이름을 얻었다.
 


노루귀꽃


찬바람 매운

봄꽃 마루

귀 쫑긋 세우고

나를 기다리던

분홍노루귀 꽃  


멀리 갈수록

더욱 그리운

분홍노루귀 꽃 같은

사람 하나 있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27개

손승광 2016. 01. 13. 오전 06:14

이 아침에 좋은 글과 예쁜

윤여신 2016. 01. 13. 오전 07:08

분홍 노루귀 꽃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김익회 친구

윤성완 2016. 01. 13. 오전 08:48

야생화 이름 하나 외우는 것이 큰 대수냐라고 하실 수 있겠습니다. 산천지천에 피어난 야생화를 많이 보고 자랐습니다. 정확한 이름을 잘 몰라 마구잡이식으로 불러본 어린 시절 있었습니다. 너무나 흔해서 그냥 한 다발씩 꺾어와 화병에 꽂아놓은 적도 있었습니다. 첨단사회로 다가서는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하여 농토가 사라지고 야생화도 점점 보기 힘들어지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일부 농가에서는 야생화 재배단지를 만들어 고수익을 거두고 있다고 하지요. 가끔 백시인님의 야생화 사랑이 부러울 때도 있습니다. 무언가에 미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는 건,,,누가 뭐래도 행복입니다. 한 주 마다 읽어보는 야생화의 고운 자태와 아름다운 글감이 다정스럽고 추억을 걷게 합니다. 이제는 야생화를 만나면 그리웠던 사람의 그 소중한 이름처럼 다정하고 정확하게 불러주어야겠습니다. 어쩌면 꽃이 나에게 와 저도 꽃이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는 곱고 다정한 하루, 행복가득 채워 여미십시요...고맙습니다.^^*

안성훈 2016. 01. 13. 오전 08:54

추운 겨울 아침을 상큼하게 만드는 예쁜 꽃입니다.기분이 맑아집니다.

정낙민 2016. 01. 13. 오전 08:55

시인은 가슴 속에 어여쁜 사람 하나 품고서.... 늘 끄집어 내는구나. 중력은 거리에 반비례하고, 그리움은 거리에 정비례하니.. 정녕..중력은 그리움의 반댓말이던가?

김진광 2016. 01. 13. 오전 09:04

색이 곱네

유은주 2016. 01. 13. 오전 09:13

색도 곱고 찬바람속에 애처롭기도하고... 감사합니다

문희 2016. 01. 13. 오전 09:30

나무가 아닌, 이른 봄에 꽃 먼저 피는 작은 풀이라니 신비롭습니다. 그리움이 이루어지길...

정창훈 2016. 01. 13. 오전 09:59

노루귀꽃 ...많이 들어보긴 하였는 데...꽃은 오랫만에 보네요...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오늘 보니 그 화사함에 잠시 따듯함을 느낍니다^^*

zuro59 2016. 01. 13. 오전 10:01

잠시나마라도 온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고맙습니다^^* 어서 봄이 오길...

허만옥 2016. 01. 13. 오전 10:11

참 예쁩니다, 감사합니다*^^*

박종영 2016. 01. 13. 오전 11:36

봄의 전령사 노루귀꽃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박혜경 2016. 01. 13. 오후 02:26

노루의 귀가 저리 생겼나? 한번 생각해 봅니다.

이동재 2016. 01. 13. 오후 05:55

세상엔 모르지만 아름다운 꽃들이 많네요,,,

저녁놀 2016. 01. 13. 오후 08:04

1월의 매서운 한파속에 봄을 기다리는구나.

이춘영 2016. 01. 14. 오전 05:53

아우 예쁜 꽃입니다 . 추위도 모르고 피어나서 더 그런것 같네요...

김덕식 2016. 01. 14. 오전 09:48

ㄲㅊ이름이 너무 이뻐요.

서용칠 2016. 01. 14. 오후 03:38

노루잡은 막대기 3년 우려먹는다 우리들의 산야에서 친근한 동물인데 예쁜꽃에 노루귀를 얹으니 그꽃 더 예쁘다

박미자 2016. 01. 14. 오후 06:33

나를 기다리는 듯한 꽃모양이 예뻐요.

김광수 2016. 01. 15. 오전 09:42

추운 계절에 피는 꽃은 대부분이 꽃이 먼저 피고 다음에 잎이 피지요 노루귀꽃 기온에 연연하지 않고 자랑하고 싶어 빨리도 피었습니다. 아름다운 노루꽃.

황현택 2016. 01. 21. 오후 09:33

노루귀 향기 최광호 시인의 마음의 향기 여기 월명산 자락 노로구 향연 작년처럼 소망합니다

윤 2018. 07. 08. 오후 12:05

귀 쫑긋 세우고 나를 기다리던

림 2018. 07. 10. 오후 01:00

귀 쫑긋 세우고 나를 기다리던

국 2018. 08. 15. 오전 07:43

봄꽃 마루 귀 쫑긋 세우고 나를 기다리던

자영 2018. 08. 15. 오전 08:05

귀 쫑긋 세우고 나를 기다리던

김산우 2018. 10. 04. 오후 02:40

나를 기다리던 분홍노루귀 꽃

종 2019. 02. 16. 오전 09:28

봄꽃 마루 귀 쫑긋 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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