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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 수 있는 지금

사색의향기 2016. 02. 02. 오전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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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이 이 세상이야.

하늘은 넓어서 누구든 외투를 걸어둘 수 있어.

땅은 세상의 발가락까지 이어지는 거리를 모두 합친 거라 그렇게 큰 거지.

거긴 너무 멀어서 생각을 멈춰야만 닿을 수 있어.

생각으로 따라가려고 하면 빈속이라 메스꺼운 느낌이 들 거야.

내가 물었다. 세상에서 제일 먼 곳이 어딘데.

세상이 끝나는 데지.


- 헤르타 뮐러, 장편소설 '숨그네' 중에서 -



하늘과 땅이 세상인 줄 알지만

아직도 딛지 못한 땅과

올려다보지 못한 하늘은 또 얼마나 많습니까.

그래도 내가 디딘 이곳에서 푸른 하늘 올려다보며

꿈을 먹고 살아가지요.


이곳 말고도 누구나 가야할 곳, 세상에서 가장 먼 곳은

생각이 끝나는 곳입니다.

생각이 끝도 없이 이어져서 간혹 힘들어도

생각할 수 있는 지금이 감사할 뿐입니다.

오늘도 좋은 생각을 더 많이 하면서 견뎌봐야겠습니다.

댓글 23개

서철근 2016. 02. 02. 오전 06:25

참좋은글ᆢ

이봉철 2016. 02. 02. 오전 08:23

살아가면서 가보지 못한 세상이 많다는 것이 아이러니하지요 실제 실행에 옮기기가 힘이드는게 현실이지요

안성훈 2016. 02. 02. 오전 08:51

좋은 생각을 하면서 견디어요 오늘도

김진광 2016. 02. 02. 오전 09:08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허만옥 2016. 02. 02. 오전 10:04

좋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오늘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창훈 2016. 02. 02. 오전 10:11

오늘도 생각하며 살 수 있는 게 감사합니다^^*

zuro59 2016. 02. 02. 오전 10:13

오늘도 살아가며 내주변과 범위를 생각하며 삽니다...가끔은 가보지 못한 곳 꿈을 꾸기도 하지만... 좋은글....고맙습니다...^^*

전금자 지부장 2016. 02. 02. 오전 10:50

생각아라는 것 좋은생각 참 좋은 것인데 닫기가 어려워서 용기와 연습이 필요하네요.^~^

박종영 2016. 02. 02. 오전 10:57

내가 딛고 선 땅, 내가 바라볼수 있는 하늘, 모두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누리는 행운입니다. 광명한 세상에서 오로지 착실하게 사는게 의무입니다. 감사합니다.

최연수 2016. 02. 02. 오전 11:05

날마다 좋은 생각을 하늘로 날려보내면 언제 어느날 아침 문득 제 앞에 확~ 펼쳐질 푸르고 아름다운 하늘~~~그래서 꿈을 꿉니다

김덕식 2016. 02. 02. 오전 11:18

고맙습니다

문희 2016. 02. 02. 오후 02:09

예 감사하며 견뎌보겠습니다.

이춘영 2016. 02. 02. 오후 03:17

생각할수 있다는 것은 행복 하다 . 생각은 반을 이룬 것이니까 !

박혜경 2016. 02. 02. 오후 03:49

오늘 하늘을 올려다 봐야겠네요...

이경숙 2016. 02. 02. 오후 11:05

마음이 훈훈한 글에 감사합니다.

김광수 2016. 02. 03. 오후 07:38

생각을 한다는것은 생명력이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생각이 있기에 하늘도 있고 땅도 있는 것입니다. 생각을 한다고하여 모든것을 다 안다고는 할 수 없으며 생각은 또 다른 생각의 위 또는 아래에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윤성완 2016. 02. 04. 오전 10:24

아직 가보지 못한, 아직 해보지 못한, 그래서 좀 더 가고 싶고 해보고 싶은 부족함이 많은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좀 더 가치있는 무언가를 향해 주어진 시간을 살아갑니다. 세상을 향해 기대고 싶은 것들, 세상을 바라보며 이야기 하고 싶은 것들을 가슴 속에 차곡차곡 채워놓으면서 좀 더 알찬 삶이 되도록 자신을 다독이며 채찍합니다. 생각이 끝나는 곳이 가장 먼 곳이라는 말씀이 오랜 여운으로 남아돕니다. 어쩌면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한없는 생각을 하며 또 꿈을 꾸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진인사대천명이라지요..자잘한 날을 잘게 모래처럼 부수어 살아가야 할 24시간을 가슴 속으로는 1시간 더 늘려 살아야 하겠습니다. 부지런하고 성실하며 참아내고 이겨내면 소중한 자신의 꿈을 성취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덕담나누며 행복 더 채우는 소중한 하루 여미시길 바랍니다..고운 글 감사합니다..^^*

윤 2018. 07. 10. 오후 12:57

이곳 말고도 누구나 가야할 곳, 세상에서 가장 먼 곳은 생각이 끝나는 곳입니다.

림 2018. 07. 12. 오전 10:36

생각으로 따라가려고 하면 빈속이라 메스꺼운 느낌이 들 거야. 내가 물었다. 세상에서 제일 먼 곳이 어딘데.

국 2018. 08. 13. 오전 09:44

내가 물었다. 세상에서 제일 먼 곳이 어딘데. 세상이 끝나는 데지.

자영 2018. 08. 13. 오전 10:34

아직도 딛지 못한 땅과 올려다보지 못한 하늘은 또 얼마나 많습니까.

김산우 2018. 10. 06. 오전 11:09

꿈을 먹고 살아가지요. 이곳 말고도 누구나 가야할 곳, 세상에서 가장 먼 곳은

종 2019. 02. 18. 오전 10:29

하늘과 땅이 세상인 줄 알지만 아직도 딛지 못한 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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