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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눈

사색의향기 2016. 03. 08. 오후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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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눈 : 전국 산지의 깊은 계곡이나 물가에서 자라는 한국 원산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에서갈라진 가지가 땅 위로 길게 뻗으며 꽃줄기는 5~20CM 정도이고 잎은 마주 나고

잎끝은 물결무늬의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지름 2mm 정도의황록색 꽃이 꽃줄기나

가지 끝에 모여 핀다. 꽃 둘레의 잎들도연노랑색이어서 멀리서 보면 꽃으로 보인다. 



괭이눈


깊은 산속 물가에

괭이눈 노란 꽃이 피었습니다

세상을 등 진 사내 하나

산을 오르다  잠시 숨 고르며

괭이눈을 바라봅니다

부신 햇살에 괭이눈도

실눈 뜨고 사내를 바라봅니다

그 사이로 노란 봄볕이   

고르게 번졌습니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24개

이옥녀 2016. 03. 09. 오전 06:16

자연은 누구나 사랑하고 위로합니다 외로울 때 슬플 때 꽃이면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연성 2016. 03. 09. 오전 07:31

항상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제 일반카페와 블로그에 옮겨 실켰습니다.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문희 2016. 03. 09. 오전 08:40

괭이눈과 사내의 눈이 마주치니 긴장이 됩니다. 따뜻한 봄볕이 미소를 짓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창훈 2016. 03. 09. 오전 09:43

아직은 시샘추위가 심술내곤 하지요...괭이눈에 꽃이 필적은 완연한 봄이겠죠...

zuro59 2016. 03. 09. 오전 09:45

새봄에는 봄길따라 꽃길을 따라 다니고 싶네요....그럴 여유가 아직 없지만...감사합니다...^^*

김덕식 2016. 03. 09. 오전 10:38

봄의 전령꽃이네요.

박종영 2016. 03. 09. 오전 11:19

산속 계곡에 눌어 앉는 노란 괭이눈, 바람을 닮아가는 빛의 속도가 부럽습니다.

김남수 2016. 03. 09. 오전 11:40

한가지 또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녁놀 2016. 03. 09. 오후 12:29

팽이눈 노란꽃 자연의 신비가 경이스럽습니다.

안성훈 2016. 03. 09. 오후 03:30

정말 봄의 전령입니다. 괭이눈 이름이 재밌네요. 정말 고양이 눈 같아서 괭이 눈인가?

신영옥 2016. 03. 10. 오후 12:25

좋은시 감상하고 갑니다

박혜경 2016. 03. 10. 오후 02:48

첨보는 꽃 첨듣는 이름들이 너무 많네요...또하나 알게되었네요...괭이눈...

김진광 2016. 03. 10. 오후 06:45

자주 본 야생화네요

박미자 2016. 03. 10. 오후 07:40

꽃 소식으로 봄이 오는군요. 산골짜기에서 자주 접했던 꽃인듯해요.

유은주 2016. 03. 11. 오후 09:38

야생화의 이름은 과연 누가 어떻게 지을까 ...매번 궁금합니다, 아름다운 시와 사진 감사합니다

서용칠 2016. 03. 12. 오후 06:10

산수유 민들레 괭이눈이있어 봄은 노란색으로 열린다 봄꽃이 단순해서 예쁘지않아도 고운것은 깊은겨울을 참아내고 단단한 대지를뚫고 햇살을맞이한때문이다

윤성완 2016. 03. 25. 오전 10:45

꽃잎을 꽃처럼 보이게 하는 괭이눈...알록달록 낮추어 웃는 노란 모습이 참 곱습니다. 꽃의 마음을 닮아갈 수 있도록 많은 야생화를 만날 수 있는 사색의 향기, 향기메일...참으로 정성 가득한 소중한 보물같습니다. 늘 즐겨하는 마음글 댓글에 올려봅니다. 남의 눈에 꽃이 되고 내 맘에 잎이 되고 모든 것에 뿌리가 되라.....오늘도 행복한 하루 여미시기 바랍니다.^^*

이봉철 2016. 03. 29. 오전 08:42

이쁜 꽃입니다

윤 2018. 07. 14. 오후 03:47

그 사이로 노란 봄볕이 고르게 번졌습니다

림 2018. 07. 15. 오전 10:11

부신 햇살에 괭이눈도 실눈 뜨고 사내를 바라봅니다

국 2018. 08. 09. 오전 09:54

깊은 산속 물가에 괭이눈 노란 꽃이 피었습니다

자영 2018. 08. 09. 오전 10:01

세상을 등 진 사내 하나 산을 오르다 잠시 숨 고르며

김산우 2018. 10. 09. 오전 09:05

산을 오르다 잠시 숨 고르며 괭이눈을 바라봅니다

종 2019. 02. 21. 오전 10:34

꽃 둘레의 잎들도연노랑색이어서 멀리서 보면 꽃으로 보인다. 깊은 산속 물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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