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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무 꽃

사색의향기 2016. 03. 16. 오전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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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무 :
우리나라 남부 바닷가에 나는 상록 관목으로 생육환경은 물 빠짐이 좋은 양지에서 
자란다. 키는 2~3m이고, 잎은 길이 4~10㎝, 폭 2~4㎝로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광택이 있다. 
5월에 피는 꽃은 백색으로 향이 짙은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황색으로 바뀌며 가지 끝에서 
달린다. 향이 짙어 칠리향,천리향이라고도 한다.

 
돈나무 꽃
 
꽃샘바람 매운
봄의 들머리
꽃빛에 허기져서
찾아든 식물원
돈나무 흰꽃 향기가
슬며시 내 발목을 잡는다
 
싸목싸목 번지는
꽃 향기에 나를 풀어놓으니
색이 고운 꽃보다는
향이 맑은 꽃이 되라시던
어머니 말씀
소리 없는 메아리로 되살아온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22개

정창훈 2016. 03. 16. 오전 09:10

천리향이 더 어울리는 꽃같아요...^^*

zuro59 2016. 03. 16. 오전 09:14

돈나무는 처음 들어보는데...칠리향도...천리향은 많이 들어본 것 같네요...행운의 꽃같은 기분이네요...소박하고 예쁜 꽃... 감사합니다^^*

정낙민 2016. 03. 16. 오전 09:19

색이 고운 꽃 보다는 향이 맑은 꽃이 되는.......... 나의 어머님은 왜 저런 말씀을 안해주셨을까? 허긴...그 시절...살기에 너무 팍팍하셨을테니...

김진광 2016. 03. 16. 오전 09:27

돈나무가 꽃피면 돈이 많이 들어온다죠

안성훈 2016. 03. 16. 오전 09:31

천리향은 진짜 들어본것 같은데 정말 돈 모양이군요 꽃은 아름답군요

박종영 2016. 03. 16. 오전 09:35

천리향이 돈나무 꽃 인줄 처음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효기 2016. 03. 16. 오전 10:45

화사한 미소와 함께향긋한 봄 내음속에 삭랑과 행복이 가득 넘쳐나며 따뜻한 삭랑 나누며 행복한 하루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효기 2016. 03. 16. 오전 10:46

화사한 미소와 함께 향긋한 봄 내음속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 넘쳐나며 따뜻한 사랑 나누며 행복한 하루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봉철 2016. 03. 16. 오후 12:40

처음 보는 꽃입니다

저녁놀 2016. 03. 16. 오후 01:24

천리향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름이 돈나무 이군요.

유은주 2016. 03. 16. 오후 03:32

익히 알고 있는 천리향이 돈나무였군요. 감사합니다

박혜경 2016. 03. 16. 오후 04:23

천리향을 직접 보질 못했는데...무지 궁금하네요^^

김덕식 2016. 03. 16. 오후 05:00

향이 좋은것 같네요..

이정광 2016. 03. 16. 오후 05:32

좋은꽃 소개해주어서 감사합니다.

박미자 2016. 03. 20. 오전 07:45

따스한 날에 식물원에 놀러가야겟어요.

윤성완 2016. 03. 25. 오후 04:01

가끔 산행을 하면서 눈여겨보던 꽃이었는데..천리향, 돈나무였네요...야생화를 볼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럽고 고마운 일인지요...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담아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야생화...가물거리며 잊혀져 가는 어린 날의 친구들 이름처럼 고맙고 소중하기만 합니다. 산과 들에 핀 야생화를 보면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는 걸 알게 됩니다. 장식하지 않고 인위적인 모양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순수한 모습.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자연적으로 묻어나는 순수함이 얼마나 가치있는 세상을 만들게 하는지요. 돈나무의 환한 꽃망울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눈도 늘 반짝거리며 순수하고 아름다움을 오래 간직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고운 그림과 글, 백승훈 시인님 감사드립니다..건필하십시요..^^*

윤 2018. 07. 15. 오전 10:16

어머니 말씀 소리 없는 메아리로 되살아온다

림 2018. 07. 16. 오전 09:29

색이 고운 꽃보다는 향이 맑은 꽃이 되라시던

국 2018. 08. 09. 오전 09:52

싸목싸목 번지는 꽃 향기에 나를 풀어놓으니

자영 2018. 08. 09. 오전 09:57

꽃샘바람 매운 봄의 들머리

김산우 2018. 10. 10. 오후 01:41

싸목싸목 번지는 꽃 향기에 나를 풀어놓으니

종 2019. 02. 22. 오전 09:39

꽃빛에 허기져서 찾아든 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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