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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죽나무 꽃
때죽나무꽃 : 때죽나무과에 속하는 잎지는 작은 큰키나무로 중부이남의 양지바른
산기슭이나 계곡에서 자란다. 꽃은 5~6월 종 모양으로 흰색 꽃이 2~5개씩 아래를
향해 핀다. 주로 관상용으로 심으며 꽃말은 '겸손'이다.
때죽나무 꽃
꽃 지는 봄이 서러워
뻐꾸기 한나절 울어대는
북한산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꽃빛 사라진 길 위로
잎 넓은 나무들이 초록그늘을 드리워
걷기에 더 없이 좋았습니다
꽃 피던 날이 아득한 옛일만 같아
공연히 가슴 한 편이 시려올 때
때죽나무 흰 꽃송이들이
길 위로 툭툭 떨어져 내렸습니다
발 밑만 살피며 걷느라
미처 올려다 보지 못한 나에게
몸을 던져 말을 걸어오는
때죽나무 꽃향기가 고마웠습니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32개
때죽나무의 흰색 꽃이 예뻐 보이네요. ^ ^
날은 일찍부터 더워졌어도 때죽나무꽃보며 위안을 삼습니다...^^*
때죽나무 하얀꽃이 신선하게 느껴지네요...미처 가지 못한 봄의 끝자락 같아요...새로운 6월은 또 새희망이 움트겠지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저도 며칠전에 봤습니다. 그때는 이름은 몰랐지만 향기에 감사하고 꽃들에 감사했습니다
예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마음이 왜니 짱 하네요
아래로만 고개 숙이는 때죽나무 꽃 하얀 순결이 더욱 돋보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기도하고 감사합니다 좋은 글 이네요
고맙기도하고 감사합니다 좋은 글 이네요
이쁜 꽃 감사합니다..
이름에게 미안할 만큼 꽃과 그의 향기가 참 아름다워요^^
몸을 던져 말을 걸어오다니~~ 애절한 꽃 마음이 가슴을 시리게합니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려니, 아름다움은 꼭 짧아야만 하는 섭리가 원망스럽지만... 짧기에 더 아쉽고, 그래서 더 아름다운 것이리라 마음을 돌려봅니다!
때죽과 나무의 꽃이 아름답게 피었네요.
꽃말이 겸손....
수락산에는 엊그제 살인사건이있었는데 꾀꼬리 노래하고 뻐꾸기 울어댄다 유월하늘이 높은것이 가을같은데 숲속은 다 삼키고 역사를 잊은듯 고요하다
수락산에는 엊그제 살인사건이있었는데 꾀꼬리 노래하고 뻐꾸기 울어댄다 유월하늘이 높은것이 가을같은데 숲속은 다 삼키고 역사를 잊은듯 고요하다
하얀꽃 나무꽃 겸손해요. 새들은 목놓아 울었죠.
발밑만 보느라 올려보지 못한 나에게 몸으로 말을 걸어 오는 향기....정말 멋지네요.
꽃이 곱네요
꽃말이 '겸손'이라구요. 예쁜 꽃을 볼수 있어서 좋고, 꽃말까지 알게 되어서 더 좋으네요.
아 ~ 감동입니다.
아 ~ 감동입니다. 글에 취하고 꽃향기에 취합니다.
꽃그늘이 아른거려요.
희고 이쁜꽃입니다, 산기슭에 흔히 볼 수있지만 이름 아는 이 별로 없더군요 감사 합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사색의 향기를 주셔서
이름모를 들꽃들 너무 아름다워요
몸을 던져 말을 걸어오는 때죽나무 꽃향기가 고마웠습니다
발 밑만 살피며 걷느라 미처 올려다 보지 못한 나에게
잎 넓은 나무들이 초록그늘을 드리워 걷기에 더 없이 좋았습니다
피던 날이 아득한 옛일만 같아 공연히 가슴 한 편이 시려올 때
때죽나무 흰 꽃송이들이 길 위로 툭툭 떨어져 내렸습니다
잎 넓은 나무들이 초록그늘을 드리워 걷기에 더 없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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