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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꽃 향기

사색의향기 2016. 06. 22. 오전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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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꽃 : 중국이 원산지인 꼭두서니과의 상록관목으로 꽃은 6~7월에 핀다. 단성화로 처음에

필 때는 흰색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황백색으로 변하며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기본종은

꽃의 지름이 5cm 내외이나 다양한 원예종이 있다. 꽃말은 행복. 한없는 즐거움이다.



치자꽃 향기


뜨락에 자욱한 꽃향기로
그대 다녀가신 줄 알겠습니다
 
새하얀 꽃잎 노랗게 시들면
그대 그리움이 깊은 줄 알겠습니다
 
까만 어둠에 밀물지는 풀벌레 소리로
그대 못다한 말씀 남은 줄 알겠습니다


치자꽃 향기에 그을려 잠 못드는 밤
그대 아직 내 사랑인 줄 알겠습니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28개

오세진 2016. 06. 22. 오전 02:05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영수 2016. 06. 22. 오전 07:33

후텁지근한 출근길 치자향기에 맑고 청량한 느낌을가져봅니다. 꽃항기 계속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낙민 2016. 06. 22. 오전 08:26

그렇지요. 님의 모습은 어디에서나, 언제나 어른거리는 것! 노래가사처럼, 사랑이 깊으면, 외로움도 깊어지지요!

이봉철 2016. 06. 22. 오전 08:26

아름다운 시입니다

안성훈 2016. 06. 22. 오전 08:51

달짝지근한 치자꽃의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지는것 같습니다. 음~

허만옥 2016. 06. 22. 오전 09:36

치자꽃향기 넘 좋지요~^.~ 코끝에서 노닐고 있습니다~♬ 시인님 많이 감사합니다~*^^*

박승하 2016. 06. 22. 오전 10:15

치자꽃향기에 취해봅니다.

박종영 2016. 06. 22. 오전 11:40

치자꽃 향기가 후덥지근한 장마를 몰아냅니다. 고운 글 감사합니다.

이정광 2016. 06. 22. 오후 12:10

백승훈님의 글 정말 좋습니다. 향기,그리움 그리고 미련 마음속에 와 닿는군요 감사합니다. 치자꽃도 이쁘군요

한정숙 2016. 06. 22. 오후 12:29

치자꽃 말이 행복과 즐거움인 줄 몰랐습니다 꽃말 처럼 따뚯하고 훈훈한 시 잘 감상했습니다 !

김진광 2016. 06. 22. 오후 12:33

색이 곱네.

림 2016. 06. 22. 오후 12:38

치자 꽃향기에 취해 그리움만 쌓이네

서용칠 2016. 06. 22. 오후 12:49

그렇다고 치자나무 미안하다 사과나무 잉잉엉엉 때죽나무 갈라먹자 떡갈나무 빵빵쏜다 딱총나무 말아먹자 국수나무 먹기싫다 조팝나무 먹고보자 이팝나무

유중희 2016. 06. 22. 오후 02:29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첫사랑의 추억이 잔잔한 물결로 가슴에 말려옵니다 사랑이란 그렇게 주변에서 코끝을 스치는 향기로 때론 바람소리로 때론 가슴으로만 느낄수있는 그어떤 환상으로 그렇게 삶을 물들여 가는건가 봅니다

유은주 2016. 06. 22. 오후 03:18

치자꽃이 남긴 열매가 지난날 부침개 물들이던 그건가요? 꽃도 이쁘고 시 또한 꽃처럼 곱습니다

저녁놀 2016. 06. 22. 오후 03:57

하얀꽃잎이 장미꽃 같이 예쁘군요.

박혜경 2016. 06. 22. 오후 04:17

꽃 향기 맡아 본 지가 언제인지?..참으로 삭막하게 살고있네요ㅜㅜ

zuro59 2016. 06. 23. 오전 07:05

치자꽃 꽃말처럼 살고 싶습니다..한없이 즐거움이 언제나 올지요...

이병수 2016. 06. 24. 오후 07:19

치자꽃 향기는 정말 향기가 짙네요. 치자 열매까지 볼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병수 2016. 06. 24. 오후 07:28

치자꽃 향기는 정말 향기가 짙네요. 치자 열매까지 볼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황보순 2016. 06. 28. 오전 09:38

어릴적 부뚜막 솥뚜껑 옆에 노랗게 물들인 치자그릇이 그립습니다..어머님 사랑합니다..

서영습 2016. 07. 01. 오전 11:43

아~ 감성이여!!!

윤 2018. 07. 25. 오전 08:58

치자꽃 향기에 그을려 잠 못드는 밤 그대 아직 내 사랑인 줄 알겠습니다

림 2018. 07. 27. 오후 01:47

그대 못다한 말씀 남은 줄 알겠습니다

자영 2018. 07. 29. 오전 09:08

새하얀 꽃잎 노랗게 시들면 그대 그리움이 깊은 줄 알겠습니다

국 2018. 07. 29. 오전 09:26

뜨락에 자욱한 꽃향기 그대 다녀가신 줄 알겠습니다

김산우 2018. 10. 21. 오전 09:12

새하얀 꽃잎 노랗게 시들면 그대 그리움이 깊은 줄 알겠습니다

종 2019. 03. 03. 오전 11:25

그대 못다한 말씀 남은 줄 알겠습니다 치자꽃 향기에 그을려 잠 못드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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