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보기

게시물 상세보기

세상보기

서양톱풀꽃

사색의향기 2016. 07. 27. 오전 12:41
6558

서양톱풀 : 국화과에 속한 유럽 원산의 여러해살이풀로 관상용이나 약용으로 재배하던 것이
널리 퍼져 전국에 분포하는 귀화식물이다. 줄기는 60~100cm 정도로 자라고 갈라진 잎 모양이
톱날을 닮았다. 꽃은 6~9월에 줄기 끝에 흰색 또는 연홍색으로 핀다


서양톱풀꽃

대왕암 가는 길에
분홍 꽃무리
서양톱풀꽃이 피었다
먼 바다 건너
여기까지 흘러와
뿌리 내리고 꽃대를 세웠는가

꽃은
어느 하늘 아래 피어도
아름다운 법이라고

바람 불 때마다
세상의 편견 톱으로 베어내며
함초롬 피어 있는 꽃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26개

이동재 2016. 07. 27. 오전 08:50

함초롬이란 단어가 마음에 와닿네요 ^^

정낙민 2016. 07. 27. 오전 08:57

조물주는 , 이 세상의 편견을 베어낼 톱을 어찌 꽃에만 만들어 놓으셨는가! 종교에, 인종에,국가에... 이 모든 편견을 단숨에 베어낼 톱은 정녕 없단말인가?

안성훈 2016. 07. 27. 오전 09:11

모든 꽃이 화사하게 웃고 있네요^^

허만옥 2016. 07. 27. 오전 10:01

더위에도 빵긋웃고 있네요~^.~ 저도 환하게 웃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세진 2016. 07. 27. 오전 10:20

서양톱풀 꽃. 매번 새로운 꽃이름을 배우네요. 감사합니다.

김덕식 2016. 07. 27. 오전 10:52

함초롱 웃네요..

서용칠 2016. 07. 27. 오전 11:36

강열한 태양을 모두 마셔버려서 짙붉은 톱풀은 충성과 투쟁의 꽃말을 가진 좀은 꽃답지않으나 아킬레아 장군이 총탄에 쓰러진 병사를 한웅큼 찧어 발라주었더니 벌떡일어난 고마운 전쟁터의 군의관이였다

정창훈 2016. 07. 27. 오후 03:47

이름이 독특한 꽃이네요...처음보고 처음 들어보는 꽃...수수한 꽃...

zuro59 2016. 07. 27. 오후 03:51

꽃무리로 피어나 이 무더운 날...잠시 휴식 같은 꽃이네요...감사합니다... 어느덧 중복, 영양보충하시고, 잘 이겨내세요^^*

이어불 2016. 07. 27. 오후 04:32

분홍 꽃무리 아름답습니다.

림 2016. 07. 27. 오후 04:42

수북히 쌓인 국화처럼 예쁘게 피었습니다.

오은영 2016. 07. 27. 오후 05:01

서양톱풀꽃!!! 이름은 어려워도 꽃은 어느 하늘 아래서 보아도 이쁘네요.. 감사합니다 ^^*

강애나 2016. 07. 28. 오전 04:58

작자의 세심한 관찰력과 꽃의 마음으로 합류된 표현미가 아주 좋아요 그러나 묘사를 더욱 적절하게 나타냈으면 더 좋은 시가 될것 같아요

김진광 2016. 07. 28. 오전 10:07

꽃이 이쁘네요

박종영 2016. 07. 28. 오전 11:41

바다 건너 온 붉은 꽃이 귀하게 보입니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는 덕목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혜경 2016. 07. 28. 오후 01:03

가까이서 보고 싶네요. 작은 꽃들이 함께 있어서 푸근하네요

김석재 2016. 07. 28. 오후 04:19

서양톱줄꽃을 알게 되었네요 저렇게 아름다운 꽃이 무었인지 궁금했거든요

유은주 2016. 07. 29. 오후 10:03

어느 하늘 아래에서도 모든 꽃은 다 아름답지요 감사합니다

정승수 2016. 07. 30. 오후 07:36

아름다운 시입니다. 시운이 함께하시기를...

저녁놀 2017. 06. 15. 오후 07:53

함초롱 피어 있는 꽃 예쁘구나.

국 2018. 07. 25. 오전 08:27

여기까지 흘러와 뿌리 내리고 꽃대를 세웠는가

자영 2018. 07. 25. 오전 08:42

여기까지 흘러와 뿌리 내리고 꽃대를 세웠는가

윤 2018. 07. 29. 오전 08:36

세상의 편견 톱으로 베어내며 함초롬 피어 있는 꽃

림 2018. 07. 31. 오전 10:11

아름다운 법이라고 바람 불 때마다

김산우 2018. 10. 25. 오전 08:42

꽃은 어느 하늘 아래 피어도

종 2019. 03. 07. 오전 11:39

서양톱풀꽃이 피었다 먼 바다 건너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