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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나물꽃

사색의향기 2016. 08. 31. 오전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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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나물 꽃 : 산형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키는 1m에 달하고 가지가 많으며, 꽃은 백색으로
7∼8월에 핀다. 뿌리에는 해열, 진통의 약리작용이 있어서 건조시켜 약재로 사용한다.


방풍나물꽃

비 오고
바람 부는 사이
방풍나물 꽃이 핀다

소나기 긋고 간 뒤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칠 때
주홍부전나비 한 마리
꽃 위에 앉아 숨을 고른다

나비 한 마리 
꽃 위에 쉬어 가는 순간보다
짧기만 한 生이라니!

찰나여서 
더욱 눈부신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25개

이봉철 2016. 08. 31. 오전 08:52

아름다운 꽃이 여기있어요

정낙민 2016. 08. 31. 오전 08:57

순간과 영원을 같은 개념으로 바라본 인도인들의 혜안이여~~100미터 안에 있는 점들과 10미터 안에 있는 점들이 얼마든지 서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려니~~ 인생은 바라보는 눈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오갈 수 있겠지요!

안성훈 2016. 08. 31. 오전 08:58

산들산들 가을 바람에 여름꽃은 물러가고 가을 꽃이 다가오겠네요. 방풍나물이란 이름이 붙은 것을 보니 먹을 수도 있나봅니다.

김진광 2016. 08. 31. 오전 09:41

이 꽃이 방풍나무구먼

서용칠 2016. 08. 31. 오전 10:15

흰구름 흰나비 여기에 하얀 방풍나물꽃 뇌졸중과 머리를 맑게해주는 방풍나물 세파에 흔들리는 민초들에게 방풍되여다오

정창훈 2016. 08. 31. 오전 10:37

방풍나물꽃...잔잔히 작은 꽃들이 모여 피어 있군요...아...나비도 보고 싶네요...^^*

zuro59 2016. 08. 31. 오전 10:41

햐얗게 소복히 핀 방풍나물꽃에 노랑나비에 앉아 꿀을 먹는 모습이 참 조화롭네요...저 사진처럼 자연에서 여유롭게 지내고 싶어요...8월 한달 또 수고 하셨어요...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박종영 2016. 08. 31. 오후 12:06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채성옥 2016. 08. 31. 오후 01:22

옥상에 화분으로 텃밭을 만들어 방풍나물을 심었어요. 생각보다 많이 자라지는 않았지만 심심풀이 쌈 한 잎 먹을 수 있었지요. 꽃이 아주 예뻐요. 문학기행회장님의 꽃을 바라보는 시선은 정말 특별합니다. \"찰나여서 더 눈부신....\" 잘 보고 읽습니다.

서윤 2016. 08. 31. 오후 01:28

흰나비 친구 하얀 방풍꽃

김덕식 2016. 08. 31. 오후 03:11

감사합니다..

오세진 2016. 08. 31. 오후 03:50

정말 찰나와 같은 시간인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박혜경 2016. 08. 31. 오후 03:56

약재의 효능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림 2016. 08. 31. 오후 04:46

방풍나물꽃 하얀꽃 이었구나.

노종두 2016. 08. 31. 오후 06:41

예쁘게 볼줄아는 찰라....

유은주 2016. 09. 02. 오후 08:53

방풍나물은 아마도 나물로 요리해 먹는것 같은데 먹어본 기억은 없네요

유미정 2016. 09. 12. 오후 08:24

꽃이 은은하게 이쁘네요.거기에다 해열,진통 약리 작용이 있어서 더 좋네요

박미자 2016. 09. 19. 오후 06:28

방풍나물꽃이 예쁘게 피었군요.

저녁놀 2017. 06. 21. 오후 06:35

꽃위에 쉬어가는 인생보다 짧기만 한 생이라니.

국 2018. 07. 21. 오전 09:18

주홍부전나비 한 마리 꽃 위에 앉아 숨을 고른다

자영 2018. 07. 21. 오전 09:28

소나기 긋고 간 뒤 구름 사이로

윤 2018. 08. 02. 오전 11:19

짧기만 한 生이라니! 찰나여서 더욱 눈부신

림 2018. 08. 04. 오전 11:19

나비 한 마리 꽃 위에 쉬어 가는 순간보다

김산우 2018. 10. 28. 오전 08:36

꽃 위에 앉아 숨을 고른다 나비 한 마리

종 2019. 03. 10. 오전 11:24

소나기 긋고 간 뒤 구름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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