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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채꽃

사색의향기 2016. 09. 07. 오전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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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채 : 산지와 바닷가에서 자라는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50~100cm까지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좌우로 납작하고부채 모양으로 늘어선다. 꽃은 7∼8월에 피는데, 지름 5∼6cm
이며 수평으로 퍼지고 노란빛을 띤 빨간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다.


범부채꽃

지난 여름은
유난히 뜨거웠습니다
폭염의 태양 아래
사랑도 유보한 채 살았던
속수무책의 날들
그 뜨거운
여름의 중심에서
범부채꽃은 피었습니다
스스로 부채가 되어
제 몸 속의 열기 식히며
눈부신 꽃을 피웠습니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30개

최상록 2016. 09. 07. 오전 08:10

뜨거운 태양의 열기을 듬뿍 받아 활짝 핀 범부채꽃의 자태가 고혹적인 여인의 자태처럼 아름답네요.^^ ^^ 뜨거운 열기 끝에 맞이한 초가을의 서막은 반가운 손님맞이로...

안성훈 2016. 09. 07. 오전 08:38

이름은 남성미가 넘치는데 꽃은 아름답네요

정낙민 2016. 09. 07. 오전 08:46

어린시절~~갯펄에서 하루종일 밤게와 망둥어를

서용칠 2016. 09. 07. 오전 09:59

산행길 뜨거운날 어디선가 시원한 한줄기 바람은 범부채

박종영 2016. 09. 07. 오전 10:21

산아래 바닷가 해풍을 맞으며 피어난 범부채꽃 붉은 반점이 그옛날 누님의 연지곤지 같습니다.

김진광 2016. 09. 07. 오전 10:22

이 꽃이구먼

허만옥 2016. 09. 07. 오전 10:31

범부채꽃도 시도 넘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채성옥 2016. 09. 07. 오후 12:25

이 꽃, 어릴때 본 기억이 나요. 이름하곤 달리 고운 꽃이네요.

서윤 2016. 09. 07. 오후 01:51

여름 야산에서 이꽃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범부채꽃 아름답습니다.

정창훈 2016. 09. 07. 오후 02:05

아직은 낮에 늦더위가 지배하네요... 그래도 에어컨은 켜지 않고 있어요...

박종팔 2016. 09. 07. 오후 02:07

모두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바랍니다

zuro59 2016. 09. 07. 오후 02:07

이꽃이 범부채꽃이군요...뜨거운 여름엔 부채란 말만 들어도 잠시 시원했었지요...꽃이름이 찰 기억되겠네요^^*

림 2016. 09. 07. 오후 02:15

뜨거운 태양 아래 피는 꽃 그이름 범부채꽃.

서용칠 2016. 09. 07. 오후 03:08

산행길 뜨거운날 어디선가 시원한 한줄기 바람은 범부채

서용칠 2016. 09. 07. 오후 03:10

산행길 뜨거운날 어디선가 시원한 한줄기 바람은 범부채곷의 부채바람이였네 범을 본듯 등골이 오싹한 그바람도 가을 바람앞에서는 양보하는 예의를 갖추어 더 예쁜꽃

오세진 2016. 09. 07. 오후 03:55

범의 무늬와 부채의 모양으로 붙은 이름인가요? 저도 본적이 있는 것 같은데 이제야 이름을 알게되네요. 감사합니다.

김덕식 2016. 09. 08. 오후 08:59

범처럼 생겼네요..

유은주 2016. 09. 09. 오후 09:59

나리꽃과 비슷한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lose 2016. 09. 11. 오전 05:56

남산길 초입에 작은 마당 입구에 아주 작은키로 자라는 범무채 아주 소박하니 나를 받겨주는듯 해 한참을 들여다보곤 한다 여름을 노래하는듯~~ 누군가를 기다리는듯~~

박혜경 2016. 09. 12. 오후 02:50

첨보는 첨 듣는 꽃이름 향기메일로 많은 꽃들과 마주하니 좋네요^^

유미정 2016. 09. 12. 오후 08:20

태어나서 처음보네요... 범부채꽃 특이하네요

이옥녀 2016. 09. 17. 오전 11:20

힘든일 이기며 스스로 살아가는 꽃들의 삶이 부럽습니다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

박미자 2016. 09. 19. 오후 06:19

꽃이름을 모르고 보고 지난듯 싶어요.

저녁놀 2017. 06. 22. 오후 09:43

더운날 시원한 냉 부채가 있으니.

국 2018. 07. 21. 오전 09:16

사랑도 유보한 채 살았던 속수무책의 날들

자영 2018. 07. 21. 오전 09:26

범부채꽃은 피었습니다 스스로 부채가 되어

윤 2018. 08. 03. 오후 06:01

제 몸 속의 열기 식히며ㅜ눈부신 꽃을 피웠습니다

림 2018. 08. 04. 오전 11:21

스스로 부채가 되어 제 몸 속의 열기 식히며

김산우 2018. 10. 29. 오전 09:43

그 뜨거운 여름의 중심에서

종 2019. 03. 11. 오전 10:51

유난히 뜨거웠습니다 폭염의 태양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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