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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진달래

사색의향기 2016. 11. 09. 오전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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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꽃 : 진달래과의 낙엽관목으로 전국 산지에 널리 분포한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가지 끝부분의 곁눈에서 1개씩 나오지만 2∼5개가 모여달리기도 한다.


가을 진달래

그대
꽃보다 단풍이 더 고운
이 가을에
진달래가 피었다면 믿으시겠어요

단풍보다 더 붉은
등산복 차려 입은 아낙네들
낙엽 지듯 웃음소리 왁자한 계곡에서
홀로 핀 진달래를 보았다면
믿으시겠어요

자고나면
무서리 하얗게 내려앉고
산길에 들면
무릎부터 시큰거리는  생의 가을날

그대는
여전히 진달래처럼 수줍게 웃고 있네요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26개

문서영 2016. 11. 09. 오전 04:42

아름다운 축복으로 감사함을...

배승환 2016. 11. 09. 오전 06:36

시인은 사랑 받습니다. 모두가 사랑할 것이지만 제가 접 할 수 없는 시인의 영혼을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어찌보면 질투입니다. 내가 다가갈 수 없는 아름다운 표현은 하나님이 시인에게만 내린 재능입니다. 오늘 아침 어찌도 저렇게 아름다운 생각을 가졌을까 한껏 부러워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안성훈 2016. 11. 09. 오전 08:57

아름답습니다. 꽃도 시도

허만옥 2016. 11. 09. 오전 09:37

향기로운 삶입니다*^^* 모두 덕분입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문희 2016. 11. 09. 오전 09:48

꽃에 어울리는 멋진 시 감사합니다.

이봉철 2016. 11. 09. 오전 09:53

진달래꽃이여

박종영 2016. 11. 09. 오전 10:38

가을산애 피어있는 가을 진달래, 붉은 물결 출렁이는 산길에서 그리움을 퍼 갑니다.

유은주 2016. 11. 09. 오전 11:53

추운 바람에 오스스 떨고있는 진달래꽃 연상됩니다

서용칠 2016. 11. 09. 오전 11:56

지난봄 아쉽게 헤어진사랑 천지개벽으로 다시피여나 못다준 사랑 님에게 보여주고파 빨간 단풍뒤에숨어 님 기다린다

김진광 2016. 11. 09. 오후 12:09

가을 진달래도 있네요

서윤 2016. 11. 09. 오후 12:11

계절이 무색하게 진달래가 피었습니다.

김산우 2016. 11. 09. 오후 12:19

아름다운 꽃은 볼수록 아름답다.

림 2016. 11. 09. 오후 02:10

따스한 햇빛이 그리운 계절에 진달래 꽃이라니.

오세진 2016. 11. 09. 오후 02:27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박혜경 2016. 11. 09. 오후 02:56

진달래보니 봄이 벌써 기다려지네요.ㅎㅎ

정창훈 2016. 11. 09. 오후 06:20

가을진딜래는 처음보고 처음 듣네요 진달래를 닮아서 그런가봐요

zuro59 2016. 11. 09. 오후 06:24

진딜래를 보니 쌀쌀해진 날씨에 더 반가워요...봄이 느껴지는 그런 기분이 살짜기라도 와닿는 것 같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이봉철 2016. 11. 18. 오후 07:45

가을의 진달래라

유미정 2016. 11. 20. 오후 08:26

가을에 진달래꽃이라서 신기하네요

저녁놀 2017. 07. 03. 오전 10:54

아름다운것은 볼수록 아름답다.

국 2018. 07. 14. 오후 03:23

단풍보다 더 붉은 등산복 차려 입은 아낙네들

자영 2018. 07. 14. 오후 03:33

무서리 하얗게 내려앉고 산길에 들면

윤 2018. 08. 09. 오전 10:14

그대는 여전히 진달래처럼 수줍게 웃고 있네요

림 2018. 08. 11. 오후 01:17

산길에 들면 무릎부터 시큰거리는 생의 가을날

김산정 2018. 11. 05. 오후 04:10

자고나면 무서리 하얗게 내려앉고

종 2019. 03. 17. 오전 10:57

등산복 차려 입은 아낙네들 낙엽 지듯 웃음소리 왁자한 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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