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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달개비 꽃

사색의향기 2016. 12. 20. 오후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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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달개비꽃 : 닭의장풀과에 속하는 아메리카 원산의 여러해살이풀로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외떡잎식물이며,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이고 여러해살이 초본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키는 50cm
정도로 크고, 줄기는 1cm 정도로 무더기로 자라며 5~9월에 자주색 꽃이 핀다.



자주달개비 꽃


봄부터 가을까지
아침마다 뜨락을 환하게 밝히는
어여쁜 자주달개비는
'히로시마의 꽃'으로 불립니다.


히로시마에
버섯 구름이 피어나던 날
청보라 꽃잎 하얗게 변해서
세상에 제일 먼저 위험을 알린 꽃
자주달개비


내 삶이 흔들릴 때마다
낯빛 바꾸어 나를 나무라시던
자주달개비 같은 당신
아침마다 사랑의 꽃으로 피어납니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27개

배승환 2016. 12. 21. 오전 06:34

\"꽃 \"시는 항상 나의 영혼에 아름다운 생각들을 선물하네요.시를 읽을 때마다 행복하기도 하고 마음이 풍요로워 집니다.감사합니다. ** 어머니 고무다라 *** 작은 시장에 물건 파고 석양이 끝 무렵 고무다라 1원짜리 소망을 머리에 이고 돌아 오시던 그분이 어제 밤 꿈에 보이셨네요 주름살 사이로 웃음지은 모습 보는 날이면 삶의 고달픔이 위로를 받지요 이제는 자주 보이시지 않고 언제나 부덕한 내 가는 길에 혹시나 기다려도 한해 한 두 번 뿐이시네요 언제나 어떤 잘 못도 내 편이 되어 주시고 그 품 안에서 용기를 주시던 그 모습 이제도 삶의 소망을 이고 꿈속에서 걸어 오시네요

유은주 2016. 12. 21. 오전 08:51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낯빛 바꾸어 나무라시던 어머니의 깊고 엄중한 가르침 새깁니다

이봉철 2016. 12. 21. 오전 08:52

아름다운 시와 꽃

정낙민 2016. 12. 21. 오전 08:59

나를 나무라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건... 생각만해도 흐뭇한 기분이지요. 때로는 귀찮아지기도 하지만, 어머니, 아내,...그리고...아~~ 생각만해도 가슴이 섬뜩합니다. 아내가 떠나면 딸이 그역할을 할텐데... 제발...그런 일은 없어야할텐데.... 그래서 기도합니다_()_ 신이시여~~ 부디 제가 집사람보다 먼저 떠날 수 있게... 보살펴주소서_()_

안성훈 2016. 12. 21. 오전 09:07

슬픈 이야기가 있는 꽃이군요 아무리 미워도 그런 일이 다시는 이땅에 없길 바랍니다.

하만옥 2016. 12. 21. 오전 09:39

감사합니다*^^*

박종영 2016. 12. 21. 오전 10:10

보랏빛 영롱한 꽃잎의 영혼이 각인됩니다. 감사합니다.

서용칠 2016. 12. 21. 오전 10:17

온누리 땅에 지천으로깔려 누구하나 눈길주는이없어도 나만을 바라보며 봄갈 피여났다가 낙엽지던날 외로운 추억으로 겨울을보낸다

김진광 2016. 12. 21. 오전 10:24

색이 곱네요

박혜경 2016. 12. 21. 오후 12:20

이 겨울에 색이 고운 꽃을 보니 맘이 따뜻해지는 듯,,,

오세진 2016. 12. 21. 오후 02:42

자연에 꽃이 생겨있다는 게, 정말 감사할 일입니다.

서윤 2016. 12. 21. 오후 05:00

화사한 보라빛 꽃이 아름답습니다.

김산우 2016. 12. 21. 오후 05:13

자주달개비꽃.....

림 2016. 12. 21. 오후 05:24

아침마다 반갑게 맞이해주는 자주빛 꽃 달개비.

정창훈 2016. 12. 21. 오후 06:57

겨울에 꽃을 보니 온화한 느낌이 드네요

zuro59 2016. 12. 21. 오후 07:02

젊은 시절 강하고 엄한 어머니...나이 드시니 온화해지신 어머니... 그리고, 더 나이 드시니 약해지신 어머니... 지금은 하늘에 계시지만 그립네요... 자주달개비꽃과 시를 보며 그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김덕식 2016. 12. 21. 오후 07:15

감사합니다..

신승순 2016. 12. 21. 오후 07:45

꽃은 언제나 아릅답습니다 밤에 피어있는 자주 달개비꽃 넘넘 보기 좋습니다

신혜경 2017. 01. 02. 오후 08:49

저렇게 생기면 무조건 패랭이 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름이 참 이쁩니다. 자주 달개비 꽃...

황보순 2017. 02. 22. 오전 11:30

보라빛 향기

저녁놀 2017. 07. 10. 오후 06:57

아침마다 사랑의 꽃으로 피어납니다.

국 2018. 07. 09. 오전 08:59

어여쁜 자주달개비는 '히로시마의 꽃'으로 불립니다.

자영 2018. 07. 09. 오전 09:30

어여쁜 자주달개비는 '히로시마의 꽃'으로 불립니다.

윤 2018. 08. 14. 오전 09:38

자주달개비 같은 당신 아침마다 사랑의 꽃으로 피어납니다

한 2018. 08. 16. 오후 01:45

아침마다 뜨락을 환하게 밝히는 어여쁜 자주달개비는

김산성 2018. 11. 09. 오후 03:10

세상에 제일 먼저 위험을 알린 꽃 자주달개비

종 2019. 03. 21. 오전 08:04

'히로시마의 꽃'으로 불립니다 히로시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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