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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한줌 쓰지도 못하고
댓글 23개
나를 너무 많이 쓰지도 않고, 너무 적게 쓰지도 않고 자유로울 만큼만 쓰면서 살면 좋겠습니다.
~~~새까만 양파~~~ 백을 가지고 셋도 쓰지 못 하는 인생 하나만 써도 세상의 지혜자라 한다는데 하얀 속살의 양파인데 새까만 양파가 바로 내 모습 벗겨도 벗겨도 또 벗겨도 새까맣던 그 두려움 신음소리에 진땀 흘리며 깨어난 그날 100을 고이 간직하여 무엇 하랴 다 벗겨져 한 알맹이 남을 때까지 사랑하며 빛으로 살아가리
썩어가는 양파처럼 나의 뇌를 다 쓰지 못하고 가는 인생이 한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다 불살라버리지 못한 나는 제대로 사라져버리지도 못하겠지요. 제사를 지내고 지방을 불살으면... 다 타지 못한 부분은 얼마나 신경이 쓰이는지...
그것이 인생입니다
감사합니다..
774050
기입했습니다
쌀통에 쌀을 부어주는데..항상 몇알은 흘립니다. 쌀알에서 쓰레기로 ...
백도 가졌네 셋도 가졌네 하는 사람 부렵네..... 하나도 가진것 없으니 썩어 봤자지.
쪼글 쪼글, 쭈글 쭈글. 썩고 말라 비틀어 가는 것........
사위어 가는 양파만 하겠는가, 썩어가면 더 냄새가 더 날텐데
육체는 4대로 이루어져서 흔적도없이 사라지지만 우리들의 업은 아뢰야식에 영원히 저장된다 썩지않을놈은 단 한놈도없다 그러나 우리는 영원히 썩지않을놈으로 착각하고산다 잘읽었습니다
그래도 3퍼센트는 대단하지요...
1퍼센트라도 소중히 썼으면 하네요...앞으로의 인생은 이제 버리 고 갈 것도 많을 것 같아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 3퍼센트를 양파 껍질 벗기듯 새롭게 하면 또 속 양파처럼 깨끗하게 세상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지독한 머리
얼마나 합당하고 유효적절하게 나를 썼다고 할 수 있을까요.
내가 나를 쓰지 못하니......
그만큼도 못되는 나는, 얼마나 합당하고 유효적절하게 나를 썼다고 할 수 있을까요
퍼렇게 싹을 틔워 제 속을 슬쩍 비치기도 했던 독한 것.
어느 날은 저 비밀한 교의에 귀의하고 싶다 사위어가면서 지독해지는 냄새들.
내 수족과 대가리는 양파만큼 진화했다더냐 천상 나 또한 썩을 놈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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