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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꽃

사색의향기 2017. 03. 29. 오전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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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 층층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소교목으로 높이는 7m이며, 잎은 난형, 타원형 또는
난상피침형으로 마주나고, 꽃은 황색으로 3,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열매는 긴 타원형으로
가을에 선홍색으로 익는다. 관상수로 많이 재배된다.


산수유 꽃

봄비 스친
순창 고추장 민속마을을
사부작사부작 걷다가
산수유  노란 꽃을 만났습니다.

빗방울에 놀라
화들짝 피어난 꽃들 사이로
가만가만 번지는 장 익는 냄새
물방울 머금은
산수유 꽃그늘에  앉아 생각합니다.

꽃 진 자리마다
산수유 열매 붉게 익어갈 즈음엔
순창 고추장도 빨갛게 익어갈 것을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20개

유은주 2017. 03. 29. 오전 09:07

술익는 마을도 있지만 고추장 익어가는 마을도 있네요. 감사합니다

김진국 2017. 03. 29. 오전 10:38

향기메일을 계속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한가지 건의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내주신 것중 꽃이 있는시만 모아 꽃과 함께 책으로 발간 하심은 어떨까요?회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반응도 좋을거라 생각되는데요.

김덕식 2017. 03. 29. 오전 10:38

송광사에서 보고 왔지요..

박종영 2017. 03. 29. 오전 10:49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전남 구례군 산동면의 산수유 꽃, 해마다 열리는 산수유축제가 노랗게 물든 그리운 사람들의 얼굴을 보려면 지금 가봐야 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김산우 2017. 03. 29. 오전 11:13

봄비에 젖어 촉촉히 젖어 있는 꽃잎 싱그럽다.

서윤 2017. 03. 29. 오전 11:19

산수유 노란꽃 예쁜꽃.

김진광 2017. 03. 29. 오후 12:33

노란색이 곱네

오세진 2017. 03. 29. 오후 02:19

산수유가 요즘 한창 피었더라고요. 감사합니다~~

림 2017. 03. 29. 오후 06:54

산수유꽃 아름답습니다.

서용칠 2017. 03. 29. 오후 09:25

북풍한설보내고 민들레 유채 생강나무 봄은 노란색으로 오는갑다 그러나 보릿고개를 노란봄이라하고 노란 리본은 우리를 슬프게한다 그래도 사립문에 도열한 산수유 찬란한 봄을 알려준다

이선종 2017. 03. 30. 오전 11:37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박혜경 2017. 03. 30. 오후 12:39

산수유가 익어가는 계절,,

박미자 2017. 03. 30. 오후 06:25

산책길에서 노랗게 핀 산수유꽃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최한복 2017. 04. 01. 오전 11:30

오랫만입니다 모처럼 이메일을 보다 김 형님의 향기로운 글을보고 우선답신전합니다

저녁놀 2017. 07. 28. 오전 11:01

가만가만 번지는 장 익는 냄새 물방울 머금은 꽃.

김국환 2017. 12. 09. 오후 12:29

산수유.

윤 2018. 08. 25. 오전 10:45

산수유 열매 붉게 익어갈 즈음엔 순창 고추장도 빨갛게 익어갈 것을

한 2018. 08. 26. 오전 10:18

꽃 진 자리마다 산수유 열매 붉게 익어갈 즈음엔

김산성 2018. 11. 19. 오후 01:28

가만가만 번지는 장 익는 냄새물방울 머금은

종 2019. 03. 31. 오전 10:47

사부작사부작 걷다가 산수유 노란 꽃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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