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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잔디
눈부신 꽃등을 내어달더니
오늘은 바람도 없는데
흐드흐득 꽃잎을 떨굽니다
지상으로 내려앉는 꽃잎을
분홍 꽃잔디가
가만히 받아줍니다
흰 꽃잎이 갈색으로 변해가도
얼굴 한 번 찡그리지 않고
말없이 받아줍니다
나도 누군가에게
꽃잔디 같은 사람이고 싶습니다
댓글 23개
꽃잔디가 건조한 땅에서 사는군요. 항상 새로운 것을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꽃을 예쁘다 바라보면서 떨어진 꽃은 쓸어담아서 쓰레기통으로간다 꽃잔디는 가장 낮은곳에서 바다처럼 모든 것을 받아들이며 인내하고 희생한다
삼사합니다..
분홍 웃음으로 사근사근 향기를 파는 꽃잔디, 이봄에 가슴을 여는 그리움을 갖고 싶어집니다. 감사합니다.
분홍색 과 연한 분홍색으로 나즈막하게 분홍빛으로 땅을 넓혀가는 꽃잔디가 상상되어 아름답기만 하네요. 감사합니다. ~ ~ ^^
어울리네...
꽃잔디의 마음을 잘 읽으시는 꽃미남회장님의 꽃을 보는 눈은 참 귀하고 아름답네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꽃잔디...멀리서 온 외래종이네요...그래도 잘 정착하여 친근하게 보여요...^^* 봄은 역시 연분홍이 어울리네요~~
연분홍 곷잔디가 피어 있는 곳에 가서 한가로이 산책하고 싶네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춘곤기 건강 잘 이겨내세요~~영양보충 하시고요~~^^*
연분홀꽃 꽃잔듸꽃 예쁘게 피었네요.
연분홍 향기가 피워 오른다.
꽃잔디꽃 잘 봤습니다.
산 넘어온 따순 소슬바람에 꽃잔디와 흩날리는 백목련 꽃잎에 속삭임의 글 감사합니다.
메마른 땅 속에서도 꽃으로 피어나는 꽃잔디 신기해서 바라본답니다.
바닥을 또하나의 아름다운 세상으로 보이게 해주는 이름도 이쁜 꽃잔디....ㅎㅎㅎ
꽃잎이 갈색으로 변해가도 얼굴 한 번 찡그리지 않습니다.
꽃잔디. 예쁘네요.
나도 누군가에게 꽃잔디 같은 사람이고 싶습니다
얼굴 한 번 찡그리지 않고 말없이 받아줍니다
가만히 받아줍니다 흰 꽃잎이 갈색으로 변해가도
오늘은 바람도 없는데 흐드흐득 꽃잎을 떨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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