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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주머니란
복주머니란 : 난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전국 산지에서 자란다. 꽃은 5~7월에
홍자색으로 피는데 꽃의 모양이 주머니를 닮아 복주머니란,또는 요강꽃으로도 불린다.
처음엔 '개불알꽃'으로 불렸는데 꽃에서 소변냄새가 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무분별한 채취로 멸종위기식물 2급으로 분류된 귀한 꽃이다. 꽃말은 '기쁜 소식'
복주머니란
원래 복이란
스스로 짓는 것인데도
바라기만 하는 사람들 이기심 때문에
이제는 멸종위기식물이 되어 버린
복주머니란
그 어여쁜 꽃을
산속에서 우연히 만난 날
행여 누가 볼세라
서둘러 눈맞춤만 하고 돌아온 뒤
가난하던 내 마음에도
복주머니 하나 생겼습니다
영원히 지지 않을
꽃 한 송이 피었습니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27개
복은 짓어야하는데 우리는 그냥 바라는 어리석움이네요
^^
시인님 많이 감사합니다*^^* 우리모두 오늘 복 많이 받으십시다*^^* 우주삼라만상만물님께도 축복이 가득하십시요*^^*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하~~그 꽃이 복주머니란이었군요. 기쁜소식인줄도 모르고 구박만 했으니... 복을 걷어찬 셈이지요. 시인은 서둘러 눈맞춤을 하고 오셨지만, 저는 혹시 우연히 만나면... 가만히 임맞춤도 해주려고요. 혹시 꽃이 말을 걸어올지도 모르니까요.ㅎㅎ
복주머니를 새삼 생각나게 하네요 좋은 꽃 잘 감상합니다. 감사합니다.
복주머니 이름 좋네
오늘 란꽃의 복을 가져갑니다.
오줌냄새가 나는 복주머니 란...복은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인지?..아님 타고 나는 것인지?..
복란을 보고 오늘 복을 짓어야겠다.
복을 나누어 드립니다. 문을 활짝 여세요. 큰 복, 작은 복, 모든 복 다드릴께요.
복주머니란...이름도 좋고 꽃말도 좋네요~~ 사람들의 이기심에 희귀꽃이 되어버린 꽃... 아쉽네요...어렸을 적 개불알꽃 많이 보았었죠....
개불알꽃 이름이 바뀐 걸 이제 알았네요...복주머니린을 보니 복이 올 것 같은 기쁜 소식이 있을 것도 같네요... 복을 짓는 삶이 되어야겠어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 이 꽃이름이 복주머니란이군요. 빛깔도 모양고 수수하게 보여 좋습니다.
복주머니란 훨씬 부르기에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복을 듬뿍 받게 생겼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복주머니란(蘭) 섣달 그믐이면 고학생은 복조리알바를했다 가난해도 인정많은 시절 아주머니는 속곳바지내려 돈을주었다 복주머니란도 여염집다니며 알바를했다 가난한 산골 아낙에게 복주머니란 한개씩주었다
시인님의 시속에 복주머니가 복스럽습니다.
하루 하루 복된 삶을 살아야 ~~~ 감사합니다..
가난하던 내 마음에도 복주머니 하나 생겼습니다.
복주머니란, 참 예쁘네요.
영원히 지지 않을 꽃 한 송이 피었습니다
행여 누가 볼세라 서둘러 눈맞춤만 하고 돌아온 뒤
행여 누가 볼세라 서둘러 눈맞춤만 하고 돌아온 뒤
이제는 멸종위기식물이 되어 버린 복주머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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