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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꽃
감나무 꽃 : 감나무는 감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동아시아 온대지방에서 자라는 과실나무다.
키는 8~14m까지 자라고 5월에 담황색으로 잎겨드랑이서 핀다. 열매는 10월에 주황색으로 익는다.
감꽃
오월의 뜨락에 감꽃이 진다
직박구리 한 마리 가지 끝에 날아와
한참을 울고 간 뒤
노래의 후렴구처럼 감꽃이 지고 있다
마당을 쓸다가
캬라멜 팝콘 같은 감꽃 하나 주워드니
어둔 내 가슴 속에 주황빛 등을 켜고 오는
사람 하나 있다
꽃 지고 한 계절 건넌 뒤에야
불을 켜는 홍시 같은
뒤늦게 그리운 사람이 있다
생각하면
곶감보다 더 달큰한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30개
감꽃이 피는 계절은 화르르 쏟아지는 유년의 아름다움 새벽 일어나 뒤칸으가는 뒤마당에 팝콘모양 감
나도 모르게 팝콘에 손길이 자꾸 가듯이 감꽃에는 눈길이 가네요^^
이슬 마당에 하얗게 떨어진 감꽃 아까운 생각에 하마 쓸어내지못하고 목걸이 만들어 건넨다 살포시 웃던 하얀이가 예쁘다
퍼런감 익혀서 먹던 생각이 납니다...
좋은신 글
참 예쁘네요~~
감사합니다*^^* 몇일전에 이웃집 감나무에서 떨어진 감꽃을 보았습니다~^.~ 어릴적 고향에서 많이 느껴보았던 감회가 다시 피어납니다~*^^*
옛날 우물가 옆집 담장 옆에 큰 감나무가 잇었지 아마도 이맘 때 노란 감 꽃이 할짝어 길위에 떨어진 꽃잎 주워 서 동심을 즐기기도 하였다. 때가 되면 피고지는 것 또한 인생이 아닐까?
감꽃을 주워 먹던 어린날의 동심 목걸이를 만들어 선물하던 숨겨둔 사랑의 표시
늘~~내 가슴 속에 웅크리고 있다가, 서늘한 바람이 불거나, 별빛 초롱할 때 ...바시시 웃으면서 나타나서.. \"잘 있었나요?\"라고 말하곤 사라지는 그 사람! 죽음이 눈 앞에 다가 올 때는...내 앞에 나타나서.. 뭐라고 말할지.....................
감꽃이 벌써 피었다가 떨어지나요? 아... 너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감잎을 보니 이건 감꽃이라는 것이 확실하다.
감꽃이 피어 떨어지누나.
감꽃 목걸이 만들어 목에 걸어주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이쁜 감꽃이네요.감사합니다
감곷 피는 계절이 왔구나 .
감꽃 본지도 오래된 것 같네요... 그런 것처럼 그리운 사람들이 더욱 그리워요...
감꽃이 피어나는 계절. 감꽃피는 곳으로 가보고 싶네요... 저에게도 예쁘고 그리운 이가 한사람 있었으면 합니다... 물론, 깊이 생각해보면 이미 있기도 하겠죠... 좋은 글, 오늘도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감꽃은 꽃 보다 향기가 더 향긋하고 좋답니다 고향집 뒷 마당에 감나무가 있던 고향집이 새삼 그리워지네요 .
백승훈 시인님의 글과 사진 감사합니다. 항상 올려주신 사진과 시를 읽을 때마다 계절이 어디만큼 왔는지를 알게 하십니다. 고맙습니다.
예쁜 꽃이네요. 처음 보는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감...몇달있으면 먹을 수 있겠네요..감꽃이 피니..
감사합니다 오늘 유난히 감꽃이 마음에 와 닿는 이유는~~ 시골 감나무의 감꽃이 흐드러졌을 시기이네요 늘 감사한 향기 메일로 신나게 살아갑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어두운 내 가슴 속에 주황빛 등을 켜고 오는 사람 하나 있다.
생각해보니 감꽃을 제대로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생각하면 곶감보다 더 달큰한
불을 켜는 홍시 같은 뒤늦게 그리운 사람이 있다
사람 하나 있다 꽃 지고 한 계절 건넌 뒤에야
노래의 후렴구처럼 감꽃이 지고 있다 마당을 쓸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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