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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취
바위취 : 범의귀과에 속한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중부 이남의 양지 바르고 습한 곳에 서식한다.
잎은 녹색에 연한 무늬가 있고 잎 가장자리에 치아 같은 결각이 있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고,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자주색의 선모가 있다.
바위취 꽃
담을 넘어온 넝쿨장미의
붉은 유혹에 눈길 빼앗긴 사이
돌각담 틈에 납짝 엎드려
숨죽이던 바위취
조용히 꽃대를 밀어올렸다
늘 곁에 있어도
눈길 한 번 건넨 적 없는
내 관심 밖에 머물러 살던
바위취, 보란듯이
큰 대(大)자로 꽃을 피웠다
아무도 보아주지 않아도
나 여기 있다고
내게도 큰 꿈이 있다고
소리치듯
다섯 장의 꽃잎을 활짝 펼쳤다
보면 볼수록 작지만
큰 꽃, 바위취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25개
아무도 자신을 관심있게 보아주지 않아도 자신의 당당한 자신감으로 자신을 사랗하는 바위취 꽃의 당당함
아무도 자신을 관심있게 보아주지 않아도 자신의 당당한 자신감으로 자신을 사랗하는 바위취 꽃의 당당함
산이나 강, 계곡 등 의 이름 모를 꽃들이 많다.
감사합니다*^^* 신비로운 바위취꽃님을 만납니다~^.~ 기분좋습니다, 직접 꽃을 보고 싶은 마음도 생깁니다~♬
이름이 좋네요
바위취꽃 신비롭게 피었네요.
참 이쁘꽃이네요..
예쁘다기 보다 독특한 꽃입니다.
바위꽃 사랑입니다.
생며은 소중합니다, 천부께서 주신 고귀함을 갖고 태어나지요, 길섶에 수많은 이름모를 잡초들도 귀하고 귀한 아름다움과 역할을 사람들은 관심밖으로 미루고 보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지요. 작고 하찮은 것에 관심을 가져보았으면? 바위취 꽃의 시를 보면서 생각이 났습
어느 것 하나 중하지 않은게 없네요. 감사합니다.
바위치, 큰대자 모양의 하얀 꽃, 아름다운 글에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바위취, 작지만 화려하진 않지만 그 당당함이 시인의 글로 살아납니다, 감사합니다
작아도 큰 꿈을 가진 바위취를 닮아야겠네요~~^^*
작아도 큰 꿈을 가진 바위취를 닮아야겠네요~~^^*
바위취꽃보며...예전의 큰 꿈을 꾸었던 그때를 되돌아 보게 되네요... 이젠 소박한 소망이나마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5월 말일도 밤이 깊어 가네요... 시원한 굿밤 되세요~~^^*
사색의 향기.익스플로러에선 로그인하면 i페이지를 표시할 수가 없다고 나오네요...오늘 갑자기 그럽니다...원인은 모르겠고...구글크롬에선 웹페이지 찾아서 하니 제대로 되네요...
바위에 붙어있는 이유가 뭘까?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아도 그만의 아름다움이 있다.
바위취꽃 예쁘네요.
보면 볼수록 작지만 큰 꽃, 바위취
내게도 큰 꿈이 있다고 소리치듯
나 여기 있다고 내게도 큰 꿈이 있다고
내 관심 밖에 머물러 살던 바위취, 보란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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