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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다리꽃
무꽃 : 무는 십자화과의 뿌리채소로 세계 곳곳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로마시대부터
재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봄, 여름, 가을에 씨앗을 각각 파종하여 계절별로 무를 생산하는데
기온이 섭씨 10도 이하로 2주 이상 지속되면 꽃눈이 형성되어 꽃대가 올라와 연보라색 꽃이 핀다.
무장다리꽃
어느 말 못할
그리움이
꽃대를 밀어올렸을까
배추흰나비 한 마리
꽃 위를 맴돌다
돌각담 너머로 사라진
여름 한낮
주인 없는 텃밭에서
무장다리꽃을 본다
버려두면
이내 꽃이 피는가
한동안 돌아보지 않은 내 안이
문득 궁금해지는
여름 한낮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25개
잊혀진 듯 버려둔 영혼에 남아 가슴아려야 할 말 철따라 피어오는 시인의 꽃처럼 이 아침에 다시 날아 오른다 한 땀흘린 시어에 깨어난 이 아침에 피어 오른다 사랑~ 사랑~ 나의 사랑아
무우 꽃 처음 봅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볼수 있는 것도 잘보지 못한는것이 현실 입니다.
무꽃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무장다리꽃 위를 빙빙 날아다니는 나비를 보고있노라면 맑은 향기가 멀리 퍼지는 즐거움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무꽃이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키가 작아서 무장다리라 불렸나 아님 장다리가 되고 싶어 무장다리가 되었구나.
무꽃 아련하구나.
여름 한철 땀 흘린 보람이 있구나.
처음 보는 무꽃이 연한 보랏빛으로 수줍게 인사를 건네오네요. 참 쓰임이 많고 몸에 좋은 무를 땅속에 품고 있으면서도 소박하게 핀 무꽃을 꼭 찾아보고 싶어집니다.
감사합니다..
무장다리꽃 ...정감이 가는 꽃...사진으로 오랫만에 보네요...감사합니다...^^*
무꽃 사진과 글을 보며 철부지 어린 시절을 생각해봅니다... 뜨겁다가 흐려지다가 하는 장마철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세요~~오늘도 고맙습니다^^*
장다리꽃 저만치 친구들 어디두고 혼자 거기있으니 벌 나비오지않는거야 바람이오면 손짓해봐 구름이 제일먼저 올꺼야
모든 열매에는 꽃이 있는데...너무 무심했었네요...무꽃 기억할께요
내 어린 시절 장다리 먹던시절 나의 유년은 저 신비스런 꽃잎 본다고 무우고동 먹지않았지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시와 사진 감사합니다
무꽃이 이쁘네요 흰 나비가 금새 앉을것 같구나
한동안 돌아보지 않은 내 안이 문득 궁금해지는 것입니다.
무꽃, 처음보네요. 예쁩니다.
이쁜 꽃이지요 ㅎㅎ
문득 궁금해지는 여름 한낮
이내 꽃이 피는가 한동안 돌아보지 않은 내 안이
무장다리꽃을 본다 버려두면
꽃 위를 맴돌다 돌각담 너머로 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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