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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사색의향기 2017. 07. 12. 오전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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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 도라지는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꽃은 7∼8월에 흰색,또는 보라색으로

피고 끝이 퍼진 종 모양으로, 지름 4∼5cm이며 끝이 5개로 갈라진다. 뿌리는 식용으로 심은 후 

3년쯤 지나야 먹을 수 있다.



도라지꽃


어느 산마을을 지나다가
도라지 꽃밭을 만났습니다.


지난 밤 먹구름 울고 간 뒤
하늘의 별무리가
한 무더기 내려앉은 듯
산밭 그늘이 부시도록 환했습니다.


숲 그늘 진
산밭머리 도라지 꽃밭에 앉아
내가 외롭고 슬플 때마다
들꽃 같은 말씀 놓고 가시던
당신을 생각했습니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26개

박종영 2017. 07. 12. 오전 07:41

별무늬 산도리꽃의 푸른 웃음이 더욱 빛나는 여름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진광 2017. 07. 12. 오전 09:18

먹는 것만 생각했는데 색이 곱네요

김덕식 2017. 07. 12. 오전 09:52

참 이쁘죠..

정경헌 2017. 07. 12. 오전 09:56

참 아름답네요... 보기만해도 마음이 편하고요...

정경헌 2017. 07. 12. 오전 09:56

참 아름답네요... 보기만해도 마음이 편하고요...

허만옥 2017. 07. 12. 오전 09:59

감사합니다*^^*

이봉철 2017. 07. 12. 오전 10:04

참 도라지

그녀.. 2017. 07. 12. 오전 10:08

도리지꽃을 보니 엄마가 보고 싶습니다. 우리 엄마, 올해 1월에 돌아가셨습니다 보고 싶습니다.엄마!

서윤 2017. 07. 12. 오전 11:50

백도라지, 참도라지. 도라지.

김산우 2017. 07. 12. 오후 12:00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두고간 말을 꼽씹어 봅니다.

림 2017. 07. 12. 오후 12:06

야생 도라지, 우리 산천의 도라지. 멋있음.

유은주 2017. 07. 12. 오후 09:12

보라색 도라지꽃은 마치 나의 엄미 젊었을때 모습같이 단아하고 소박합니다,

서용칠 2017. 07. 12. 오후 09:22

아리랑은 나라잃은 서러움 민초들의 한의였다면 도라지 꽃은 사랑하는이의 이별 사랑하는이의 기다림이였다 눈물많은 민족은 순박하다

엄성인 2017. 07. 12. 오후 10:43

감사합니다

정창훈 2017. 07. 12. 오후 11:38

예전에 근무하던 근처의 쉼터에 도라지꽃이 예쁘게 피었던 기억이 새롭네요...작게 피고 아직 어린 것 같아 그냥 두었는데...잊고 있다가 며칠 후 가보니 사라졌었어요...아무도 잘 못본 곳에 서 우연히 보았었는데....

zuro59 2017. 07. 12. 오후 11:40

도라지꽃은 참 별꽃같은 기분이 듭니다....별모양의 꽃...어린 시절과 어머니가 그리워지는 꽃이네요... 오늘 늦게사 글쓰고 갑니다...감사합니다...굿밤 되세요~~^^*

오세진 2017. 07. 13. 오후 01:05

고운 도라지꽃...항상 잊어버리네요.

안성훈 2017. 07. 14. 오후 04:18

도라지 꽃을 볼때면 떠오르는 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 민요가 생각나요 온 산천에 핀다는 도라지

박혜경 2017. 07. 14. 오후 06:13

도라지 꽃이 보라빛이 도네요...보라는 귀한 빛은데...

박미자 2017. 07. 16. 오전 08:17

고향을 찾을 때 마다 도라지꽃을 담아온답니다. 보라빛도라지꽃, 흰도라지꽃 무리들 아름답지요.

저녁놀 2017. 08. 15. 오후 01:50

산밭머리 도라지 꽃밭에 앉아 내가 외롭고 슬플 때마다.

김국환 2017. 11. 25. 오후 12:01

도라지꽃, 보라색이 참 예쁘죠.

윤 2018. 09. 05. 오전 08:48

들꽃 같은 말씀 놓고 가시던 당신을 생각했습니다.

한 2018. 09. 06. 오전 10:00

산밭머리 도라지 꽃밭에 앉아 내가 외롭고 슬플 때마다

김산성 2018. 11. 29. 오후 12:58

산밭 그늘이 부시도록 환했습니다.숲 그늘 진

종 2019. 04. 10. 오전 10:43

도라지 꽃밭을 만났습니다. 지난 밤 먹구름 울고 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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