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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리꽃
고마리 : 쌍떡잎식물 마디풀과에 속하는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양지 바른 들판이나 냇가에서
잘 자란다. 8~9월에 백색 또는 연한 홍색의 꽃이 가지 끝에 10~20개씩 뭉쳐서 달리며 핀다.
고마리꽃
큰물이 지나간 뒤
개울 가득 무성하던 고마리풀무지
밀려든 토사에 반은 묻히고
반은 비스듬히 누운 채로
햇볕을 쬐고 있다
비에 젖고
큰물에 쓸리면서도
묵묵히 다시 꽃대를 일으켜 세운다
마침내 보게 되리라
쓰라린 여름날의 아픔은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자잘한 꽃들 한데 모아
신부의 부케처럼 눈부시게 피어나는
고마리꽃을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27개
참 예쁜 꽃입니다. 순수한 어린 신부같이...
분홍색이 곱네
이쁜꽃 이름도 이쁘네요.
우리가 눈여겨 보지 않은 꽃이라고 해도 사명을 다하여 피는 풀꽃이 대견합니다. 좋은 글 그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꽃은 모두 예쁩니다~^.~
참 곱다..
고운 한복같네요.
가믐에 계곡물 말라도 장마철 후즐구레한 냇가에서 고마리는 밤하늘의 별이되고파 벌 나비의 날개를 달라 소원하여 별들이 밤마다 내려와 여름밤 꿈 이야기 하여준다
아름다운 꽃입니다.
고마리, 고마리 고마운 고마운.....
감사합니다.
정말 대부분 꽃은 다 예쁨니다.
처음본꽃 순수합니다.
꽃이 정말 예쁘고 색깔이 어쩜 저렇게 산뜻할까요 정말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큰물에 쓸리면서도 묵묵히 다시 꽃대를 일으켜 세운다.
고마리꽃 예쁘네요.
신부의 부케처럼 눈부시게 피어나는 고마리꽃을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자잘한 꽃들 한데 모아
마침내 보게 되리라 쓰라린 여름날의 아픔은
햇볕을 쬐고 있다 비에 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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