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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나 짧은 외출

사색의향기 2017. 08. 07. 오전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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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하지 않았어도 인생은 저 세상으로부터 찾아왔고
허락하지 않아도 이 세상으로부터 떠나간다.
찾아왔던 것처럼 떠나가는데,
거기에 무슨 탄식이 있을 수 있으랴.

- '본생담' 중에서


초대하지 않아도 찾아온 인생이라지만,
그것은 생가하기 나름.
부모의 간절한 소망으로 초대되었다가
다시 제 왔던 곳으로 가는 외출이라면,
인생은
맘껏 즐거워하고 웃고
슬퍼하기도 하고 괴로워하기도 하는
그런 만남이었겠지요.
초대를 받았다고 생각하든 아니든
성심껏 본분을 다하다 가면
그것이 정녕 진정한 인생이 아닐까요.

댓글 26개

오덕 2017. 08. 07. 오전 05:23

사색의 향기를 통해 좋은 글 함께 나눌 수 있게되어 기쁩니다. 해외에 거주 하는 교민들에도 활력을 주는 행복 나눔 공간이 되리라 믿고 소망합니다.

서윤 2017. 08. 07. 오전 08:54

깊은 사색에 잠겨봅니다.

이봉철 2017. 08. 07. 오전 08:58

깊은 생각을 한번 할때 입니다.

김진광 2017. 08. 07. 오전 09:08

방을 뺄때는 미련을 버려야 합니다...

종 2017. 08. 07. 오전 09:18

주체는 나. 내가 있기에 인생을 쓰는것.......

안성훈 2017. 08. 07. 오전 09:35

인생은 결국 하숙생과 같은 것~

서용칠 2017. 08. 07. 오전 09:39

극락에갔더니 연꽃만있고 웃음만있더라 흔들리며피는 꽃도있어야하고 사랑의 이별에 우는이도있는 사바세상이 좋더라

림 2017. 08. 07. 오전 09:40

미완성인 인생 쓰다가 다 써지지 않은 편지와 같은것.

허만옥 2017. 08. 07. 오전 09:42

감사합니다*^^*

김산우 2017. 08. 07. 오전 10:01

현실의 운명을 받아 들어라 그냥 인생을 써나가자.

박혜경 2017. 08. 07. 오후 12:59

소풍 온 곳이니 마음 것 즐겁게 살다가야겠죠.

김덕식 2017. 08. 07. 오후 01:22

감사합니다..

오세진 2017. 08. 07. 오후 03:34

좋은 글 감사합니다.

LEE 2017. 08. 07. 오후 06:52

너무 멋진글 감사합니다.

박용백 2017. 08. 07. 오후 07:14

최근에 욜로 라는 말이 유행하지만 그래도 우리 세상은 어우러져 살아가야지요.

정창훈 2017. 08. 07. 오후 10:13

인생의 본분을 잘하고 갔으면 하네요... 너무 모자라네요....

zuro59 2017. 08. 07. 오후 10:15

인생의 본분 다하기는 아직도 멀은 것 같고 철부지인 것 같아요...곧 육순이 다가올텐데요... 모자란 본분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채워가며 살아 갈렵니다...감사합니다...^^*

채성옥 2017. 08. 08. 오전 10:46

초대받지 않았지만 초대받은 마음으로, 허락하지 않았지만 스스로 가야 할 때를 아는 그런 인생이고 싶습니다. 몇 번이고 읽으며 나를 돌아봅니다.

유은주 2017. 08. 08. 오후 08:30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녁놀 2017. 09. 05. 오전 11:41

슬퍼하기도 하고 괴로워 하기도 하는 초대 받지 않은 인생이다.

김국환 2017. 11. 26. 오후 12:51

공수래 공수거인가.....모르겠네요.

황보순 2018. 01. 04. 오전 09:56

초대를 받았다고 생각하든 아니든 성심껏 본분을 다하다 가면 그것이 정녕 진정한 인생이 아닐까요.

윤 2018. 09. 08. 오전 11:41

성심껏 본분을 다하다 가면 그것이 정녕 진정한 인생이 아닐까요

한 2018. 09. 09. 오후 03:13

그런 만남이었겠지요. 초대를 받았다고 생각하든 아니든

김산성 2018. 12. 01. 오후 03:01

맘껏 즐거워하고 웃고 슬퍼하기도 하고 괴로워하기도 하는

종 2019. 04. 12. 오전 10:17

그것은 생가하기 나름.부모의 간절한 소망으로 초대되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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