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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사 꽃

사색의향기 2017. 08. 30. 오전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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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사 : 콩과에 속하는 브라질 원산의 여러해살이풀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한해살이풀이다.

잎을 건드리면 밑으로 처지고 작은 잎이 오므라들어 신경이 예민하다고 신경초, 자는 것같다고

잠풀이라고도 한다. 꽃은 7∼8월에 연한 붉은색으로 피고 꽃대 끝에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모여 달린다.



미모사 꽃


손가락으로
살짝 건드리면
화들짝 놀라 일제히 잎을 접고
톡,하고 한 번 더 건드리면
줄기마저 축 늘어뜨리고
시든 척 하는 미모사
말 못하는 꽃이라도
함부로 대하면 아프다고
온몸으로 말하는 것만 같다


미모사 분홍꽃이
제아무리  고와도
꺾을 생각일랑 하지 마세요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22개

안성훈 2017. 08. 30. 오전 08:46

미모사 꽃은 몇번 본적이 있는데 사진으로 가깝게 보니 느낌이 새롭습니다. 감사합니다.

허만옥 2017. 08. 30. 오전 09:02

넘 예쁩니다!!! 왕 감사합니다!!! 그냥 보기만할께요!!!

김진광 2017. 08. 30. 오전 09:45

색이 곱네

서윤 2017. 08. 30. 오전 09:53

예쁜 자태를 자랑합니다.

김산우 2017. 08. 30. 오전 10:10

아름답습니다.

박종영 2017. 08. 30. 오전 10:39

미모사 꽃 이름 처음 들었습니다. 건드리면 오므라드는 꽃, 연약하여 짠합니다. 감사합니다.

림 2017. 08. 30. 오전 11:30

연약해 보호해 주어야 겠습니다.

종 2017. 08. 30. 오전 11:44

잠자는것 같다 잠풀.....

박혜경 2017. 08. 30. 오후 12:23

한번 보고싶네요

오세진 2017. 08. 30. 오후 02:30

예쁜 꽃 감사합니다.

배승환 2017. 08. 30. 오후 05:26

꽃도 건드리면 아프다는데 혹 아름다움이 상할세라 움추린다는데 세상에 수십억 인구중 제일 둔한 사람도 이 보다 더 예민하다는 사실을 잊고 산다 꽃 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들 속에 내가 살고 있는데 어찌도 저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할거나 꽃 보다 못 한 나를 보는 오늘 일세

김덕식 2017. 08. 30. 오후 07:10

곷이름이 이쁘네요

서용칠 2017. 08. 30. 오후 08:17

미모사 꽃 바위고개 마루턱 숨 몰아쉬면서 먼 하늘을 바라볼제 내 발자욱 소리에 뾰루퉁해서 외면한다 그려 미안해 낮잠 깨워서

저녁놀 2017. 08. 31. 오전 10:18

미모사 아름다은 꽃이네요.

유은주 2017. 08. 31. 오후 08:37

건드리면 바로 반응하는 민감한 이쁜 꽃이네요, 감사합니다

자영 2018. 07. 01. 오후 06:31

화들짝 놀라 일제히 잎을 접고 톡,하고 한 번 더 건드리면

국 2018. 07. 03. 오후 01:43

함부로 대하면 아프다고 온몸으로 말하는 것만 같다

윤 2018. 09. 10. 오전 09:53

제아무리 고와도 꺾을 생각일랑 하지 마세요

한 2018. 09. 12. 오후 12:30

온몸으로 말하는 것만 같다 모사 분홍꽃이

김산성 2018. 12. 04. 오전 09:59

말 못하는 꽃이라도 함부로 대하면 아프다고

종 2019. 04. 15. 오전 08:09

화들짝 놀라 일제히 잎을 접고 톡,하고 한 번 더 건드리면

박종영 2021. 08. 03. 오전 10:35

건드리면 쏟아질것 같은 보랏빛 색조가 곱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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