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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드라미

사색의향기 2017. 09. 27. 오전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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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드라미 : 비름과에 속하는 열대아시아 원산의 한해살이풀로 주로 관상용으로 가꾼다.

줄기는 높이 90cm 정도로 곧게 자라고 붉은 빛을 띤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난상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7~8월에 원줄기 끝에 닭의 볏처럼

생긴 꽃이 흰색, 홍색, 황색 등의 색으로 핀다. 대개는 붉은 색으로 피지만 품종에 따라

여러 가지 색과 모양이 있다. 꽃말은 '시들지 않는 사랑'이다.



맨드라미


맨드라미를 보면
화무무십일홍이란 말이 무색해진다


열흘 붉은 꽃이 없다고
변치 않는 사랑이 어디 있느냐고
함부로 말하지 말라


맨드라미는
불꽃처럼 타올라
여름내 뜨락을 환히 밝힌 뒤에도
붉은 빛 고이 간직한 채
조용히 가을 문턱을 넘는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22개

안성훈 2017. 09. 27. 오전 09:01

맨드라미 꽃이 그렇게 오랫동안 꽃이 피어있는지 몰랐습니다. 새로운 사실을 하나 알게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허만옥 2017. 09. 27. 오전 09:24

감사합니다*^^*

유은주 2017. 09. 27. 오전 10:03

지난 날엔 학교 교정에서 흔히 볼수있던 꽃이었는데 요즘은 보기 쉽지안네요. 감사합니다

김진광 2017. 09. 27. 오전 10:10

그래서 맨드라미가 좋아요

그녀.. 2017. 09. 27. 오전 10:25

닭벼슬 같습니다.^^

김덕식 2017. 09. 27. 오전 10:26

어렸을때 자주 보던 곷

서용칠 2017. 09. 27. 오후 01:33

닭은 벼슬이있어 문관이요 날카로운 발톱은 무관이다 맨드라미 붉은 것은 단풍닮음이며 붉은 향은 노을빛이다 스님들아 인 용 신 있으면 되었지 닭벼슬만도 못한 중벼슬을 왜 탐하는고

배승환 2017. 09. 27. 오후 04:45

지난회 드라마의 요약편처럼 민들레 등교길가 책보 팽개치고 놀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웬지 믿르레는 고향집에만 있을 것 같더니 내 사라지지 않는 기억속에 남아 있었네요

오세진 2017. 09. 27. 오후 11:34

맨드라미 예전에 많이 보였는데, 요즘은 본지 오래네요. 반갑고 감사합니다.

정창훈 2017. 09. 28. 오전 12:20

맨드라미꽃을 보면 어릴 적 닭벼슬 같은 기분도 들었었죠....^^*

zuro59 2017. 09. 28. 오전 12:24

맨드라미꽃을 아름답게 보게 된 건 성인이 되고나서인 것 같아요... 어릴 적엔 예쁘게 느껴지질 않고 좀 이상하게 여겼었네요... 맨드라미꽃말처럼 시들지않는 사랑하고 싶어요...좋은 글, 감사드려요~~^^*

서윤 2017. 09. 29. 오후 08:39

닭버슬같은 맨드라미

림 2017. 09. 29. 오후 08:50

붉게 타오르는 꽃......

김산우 2017. 09. 29. 오후 09:00

불꽃처럼 타 오른다.

저녁놀 2017. 09. 29. 오후 09:22

붉은 빛 고히 간직한 채......

종 2017. 09. 29. 오후 09:29

가을속 풍요로운 가을.

자영 2017. 09. 29. 오후 09:38

맨드라미 꽃 속으로.......

황보순 2017. 10. 10. 오후 01:47

맨드라미를 보면 화무무십일홍이란 말이 무색해진다

윤 2018. 09. 13. 오후 03:45

붉은 빛 고이 간직한 채 조용히 가을 문턱을 넘는다

한 2018. 09. 15. 오후 12:24

불꽃처럼 타올라 여름내 뜨락을 환히 밝힌 뒤에도

김산성 2018. 12. 07. 오전 10:24

함부로 말하지 말라 맨드라미는

종 2019. 04. 18. 오전 08:24

맨드라미를 보면 화무무십일홍이란 말이 무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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