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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여뀌 꽃

사색의향기 2017. 11. 15. 오전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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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여뀌 꽃 : 동남아시아 원산의 마디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 높이 약 2m까지 자란다.

줄기 전체에 긴 털이 나고 곧게 서며 가지가 갈라진다. 꽃은 7~9월에 붉은 색으로 피는데

가지 끝에서 밑으로 처지는 수상꽃차례에 뺵빽이 달리며 핀다.



털여뀌 꽃


꽃들도 문을 닫는 가을 저녁
가을 단풍이 봄꽃보다 곱다고
당신이 단풍물 든 목소리로 전화했을 때
난 털여뀌꽃 핀 강둑에 서 있었지요
바람에 흔들리면서도
자잘한 꽃송이를 다닥다닥 달고 선
털여뀌꽃을 보며 난 당신에게 말했지요
세상에 피어나는 모든 것들은
하나같이 다 어여쁘다고


마음 속으로만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24개

김사빈 2017. 11. 15. 오전 06:26

곱다 좋다 , 꽃은 아름답다 그렇게 우리는 복받은 사람이다,

김사빈 2017. 11. 15. 오전 06:27

곱다 좋다 , 꽃은 아름답다 그렇게 우리는 복받은 사람이다,

김진광 2017. 11. 15. 오전 09:17

맞아요, 모든 꽃은 어여쁩니다...

허만옥 2017. 11. 15. 오전 09:23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의 시간속의 벗님 모두 아름답습니다~♬

안성훈 2017. 11. 15. 오전 09:31

오늘도 꽃에 대해서 하나 배우고 갑니다. 털여뀌꽃 감사합니다.

윤희원 2017. 11. 15. 오전 09:58

어여뿐 꽃과 식물을 소개해 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이봉철 2017. 11. 15. 오전 11:12

이쁜 꽃입니다

채성옥 2017. 11. 15. 오후 12:25

큰 소리로 이야기해도 되는데...

박종영 2017. 11. 15. 오후 01:05

하찮은 풀꽃도 생명이 있어 귀하게 보이는 것은 소중한 생각입니다.

서용칠 2017. 11. 15. 오후 04:04

이름을 모르니 이름없는 꽃이라하였고 지천으로 피여나 보잘것없어 잡초로 여겼다 체내 염증을 치료하고 살충제로도 이뇨제로 귀한 약재이다 네 모양 사진찍어두고 네 이름 수첩에 적어두었다

김덕식 2017. 11. 15. 오후 09:08

독특하네요..

서윤 2017. 11. 15. 오후 10:46

꽃은 다 어여쁘다고 합니다.

이윤종 2017. 11. 15. 오후 10:56

털여뀌 이름도 생소합니다.

자영 2017. 11. 15. 오후 11:02

꽃이로구나. 털여뀌 꽃.........

김산우 2017. 11. 15. 오후 11:09

수상꽃차례에 빽빽히 달리며 핀다.

림 2017. 11. 15. 오후 11:16

7~8월에 피는 컬여뀌 꽃!

저녁놀 2017. 11. 15. 오후 11:23

나름대로의 자태 그리고 향기.

박혜경 2017. 11. 16. 오후 01:33

털 여뀌꽃 이름도 어려운 꽃..첨 들어보는 첨 보는 꽃...

유은주 2017. 11. 17. 오후 09:12

이름보다 꽃이 더 이쁘네요, 이 이름들은 누가 지었을까....항상 궁금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zuro59 2017. 11. 18. 오후 05:56

털여귀꽃 ...본적은 있지만, 이꽃이 털여귀꽃이군요...꽃은 피어나 어여쁨을 알리고 갑니다... 무명으로 가는 꽃도 있겠지만...그래도 피어나고요...세상이 이제 그렇게 아름답게 보였으면 하네요... 어린 시절 감성처럼...감사합니다...늦었어요...

윤 2018. 09. 19. 오전 10:08

세상에 피어나는 모든 것들은 하나같이 다 어여쁘다고

한 2018. 09. 21. 오후 04:17

자잘한 꽃송이를 다닥다닥 달고 선 털여뀌꽃을 보며 난 당신에게 말했지요

김산성 2018. 12. 11. 오전 11:31

바람에 흔들리면서도 자잘한 꽃송이를 다닥다닥 달고 선

종 2019. 04. 22. 오후 05:38

꽃들도 문을 닫는 가을 저녁 가을 단풍이 봄꽃보다 곱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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