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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도 외로운가 하늘에 등불 켠다

사색의향기 2018. 02. 08. 오전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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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도 외로운가
하늘에 등불 켠다
 
외로움이 출렁이다
바다 찾아 나선 날
파도소리 숨죽이고 
갈매기도 잠자는지
적막감에 사로잡힌
바다도 외로운가
하늘 바라본다
 
세상살이 밤으로 고독하다
한 숨 짓는 기가 막힌 사연들
차례대로 내어 걸고
목 놓아 토할 때
토설하는 심장인가 
감동하는 불꽃인가
 
외로움이
이 어둠 읽는 밤,
그리움이
저 별 깨운 밤,
하늘에 심지 담그고
하염없이 등불 켠다.


- 안상인 님

댓글 25개

오세진 2018. 02. 08. 오전 01:41

그리움이 등불을 킬 정도로 외로운....

김진광 2018. 02. 08. 오전 09:14

겨울 밤바다, 한번 보고 싶다

허만옥 2018. 02. 08. 오전 09:21

감사합니다*^^*

안성훈 2018. 02. 08. 오전 10:05

외롭기 때문에 그리움이 더욱 커지겠지요. 외로운 인생길이지만 동행자가 있음을 기억해야겠습니다.

김덕식 2018. 02. 08. 오전 11:05

감사합니다..

박종영 2018. 02. 08. 오후 12:38

좋은글 감사합니다. 건승하십시오.//

서용칠 2018. 02. 08. 오후 02:36

사랑은 참아도 외로움은 못참는다 사랑이야 버릴수도있지만 외로움은 떨어지지않는구만 버리지도말고 잡지도말자

림 2018. 02. 08. 오후 06:00

검은빛 물결위로 저어가는 밤배

김산우 2018. 02. 08. 오후 06:11

호수, 바다. 잔잔한 물결위로 달빛......

자영 2018. 02. 08. 오후 06:21

그리움도 물들면 빨간 단풍잎 같이 된다.

이봉철 2018. 02. 08. 오후 06:23

나 그리워 하지 말자

종 2018. 02. 08. 오후 06:32

외로운이 그리움인가.......

서윤 2018. 02. 08. 오후 06:44

노오란 달빛은 물결위에 비춘다. 달빛.......

저녁놀 2018. 02. 09. 오후 05:27

밤 바다위 노오란 달빛 그리움인가 외로움인가......

정창훈 2018. 02. 09. 오후 11:42

하염없는 그리움이 절절이 묻어 나네요...

zuro59 2018. 02. 09. 오후 11:45

홀로 지내고 있어 외롭고 그립기도 합니다...형제자매들이 특히 그렇죠...천상에 계신 부모님은 더욱 더 그립습니다... 진정, 하늘가에 등불을 켜고 싶기도 하네요...좋은 글, 감사 드려요~~^^*

윤희원 2018. 02. 13. 오후 05:11

외롭고 고독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유은주 2018. 02. 14. 오후 09:38

슬프고 아름다운 시....감사합니다

신의재 2018. 02. 19. 오후 12:27

감사합니다..

김진광 2018. 02. 22. 오전 09:09

덕유산 상고대가 정말 멋있었지요

이인환 2018. 02. 22. 오전 10:06

시인의 눈, 마음. 그리고 글솜씨. 모두 현학적이고 말장난 같아보여서. . .

서용칠 2018. 02. 23. 오후 07:12

자식같은 잎들을 다 떨구는 이유는 새싹들이 추울까봐 이불을 덮어주는것 그러고도 저는 추위에 오돌오돌떨고있다 겨울 나무야 고맙다

정창훈 2018. 02. 23. 오후 11:06

겨울나무가 버텨온 시련...이제 봄꽃으로 움터나겠죠~~~^^*

김산성 2018. 12. 20. 오전 09:29

외로움이 이 어둠 읽는 밤,

종 2019. 04. 30. 오전 10:54

차례대로 내어 걸고 목 놓아 토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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