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보기
게시물 상세보기
이팝나무 꽃
이팝나무꽃 :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산골짜기나 습지, 개울가에서 잘 자라고
이팝나무 꽃
수목원에서 만난
한 숲해설가는
간절함이 꽃을 피운다고 했다
그리하여
꽃을 보고 누군가 생각난다면
지금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 말이 진실이라면
얼마나 허기 지고 밥 생각이 간절했으면
가지마다 하얗게 핀 이팝나무 꽃을 보고
흰 고봉밥을 떠올렸을까?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23개
고봉밥 그 풍만함과 따스함 회사를 다닐때 어머님은 남의 밥그릇에 장을 발라 한숫가락 얻어먹은 것이라 했다. 그러니 얼마나 눈치를 봐야 하겠는가? 설날 모두 행복 햇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행복한 설명절 보냅시다~♬
가로수를 이팝나무를 했는데, 영 멋스럽지는 않더라구요. 느티나무가 가장 멋지데....^^
보기만 해도 배부른 꽃입니다...
그 머언 옛날의 생각을 키우게 하는 좋은 글과 사진 감사하고 감사 합니다.
봄꽃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지는것 같네요. 설 명절이 지나면 본격적인 봄이 오겠지요^^
아름다운 꽃입니다
봄이 오는 5월, 쌀밥같은 이팝나무 꽃, 그 나무 아래서 입을 벌리고 서 있으면, 쌀밥 한톨 떨어질까 조바심으로 기다리던 그 해 5월에 보리밥이라도 고봉밥이면 어떠랴 싶어 청보리 이랑을 헤매던 어린 시절이 겹겹히 말아오면 슬픈 추억이네요.
배고픈 날 배꼽시계 맞춰 올려다보는 하얀 쌀밥 며느리는 눈물지며 차린 밥상인데 친정집 생각에 들지못하고있다
설명절 잘 보내세요~~
이 나무를 보면 쌀 밥이 생각나요. 고봉으로 담은 쌀밥......
와 저것이 전부 쌀밥이라니 정말 먹고 싶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쌀밥나무 보기만 해도 부자다.
감사합니다..
매년 꽃이 만개하길 바라는 농부의 마음입니다.
이밥이 먹고 싶어 봄이면 이팝나무꽃이 만개하길 바랫습니다.
이팝나무꽃...작은 가지에 그렇게 많이 하얗게 만발하여 피어나지요...봄이 오면...^^*
하얀 꽃 이팝나무꽃 만개하면 올해도 풍년일세.......
이팝나무꽃을 보니...더욱 더 그리운 어머님이 고봉밥을 차려주시던 어린 시절이 참 그립습니다... 지금은 맛볼 수도 없고...집밥도 먹기 어렵고 하지만...집밥이 더욱 그립습니다...집밥처럼 잘 차려준 식당도 보기 사실, 여기는 어렵죠...그저 대충 하루 하루 때우며 지내는 홀로의 생활...수십년....어서 봄꽃이라도 보고 싶네요... 좋은 추억 떠오르게 해주는 좋은 글, 감사드려요~~^^*
이팝나무 이름에서도 배 고팟던 우리 선조들의 팍팍한 삶이 느껴집니다 설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건강하입시더~~
야팝나무꽃을 보니 포근함이 느껴 집니다 감사합니다^^
꽃을 보고 누군가 생각난다면 지금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했다
수목원에서 만난 한 숲해설가는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