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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지지(老馬之智)

사색의향기 2018. 03. 12. 오전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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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濟)나라 환공 시절,
수상인 관중(管仲)이 환공을 모시고 고죽국(孤竹國)을 정벌하러 봄에 떠났습니다.
싸움은 겨울이 되어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행군을 하다가 산 속에서 길을 잃자 관중이 말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늙은 말의 지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늙은 말은 여러 군데를 돌아다닌 경험이 풍부하니까
길을 잘 알 것이라는 뜻이었지요.
그는 늙은 말을 풀어놓고 그 뒤를 따라가서 길을 다시 찾았다고 합니다.

지식은, 책이나 그것을 겸비하고 있는 이에게서 배우지만
지혜는 누구이든 상관없습니다.
경험에서 터득한 지혜는 그 중 으뜸,
누구든 스승이 될 수 있습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는 지혜입니다.

댓글 22개

김진광 2018. 03. 12. 오전 09:19

지식보다는 지혜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윤희원 2018. 03. 12. 오전 10:03

경험과 지혜는 인생에서 지름길 입니다

이창원 2018. 03. 12. 오전 10:35

고죽국 고려나라, 왜 우린 몰라, 고구려 고려를.(역사의식과 시정신으로 하여)10955:4351:2562:2018.3.12달빛-계축일 학법성, 최광호시인님의 '노마지智'에서 제나라 환공-관중이 고죽국 정벌하려는 봄-끝없는 전쟁의 겨울-길찾기. 지혜는 물에서.

김덕식 2018. 03. 12. 오전 10:36

감사합니다..

박종영 2018. 03. 12. 오전 11:14

세상살아가는데 필요한 명구입니다. 감사합니다.

박혜경 2018. 03. 12. 오후 12:09

하찮은 미물에게도 배울 점이 많죠. 봄이 오니 마음이 넉넉해지는 듯...ㅎㅎㅎ

서용칠 2018. 03. 12. 오후 01:27

지혜는 가방꾼과 관계없고 머리 좋고 나쁨과도 관계없고 남녀노소의 차이도없다 지혜는 오직 고요히 생각에서 나온다

종 2018. 03. 12. 오후 01:41

그것은 관록입니다.............

자영 2018. 03. 12. 오후 01:50

늙었다고 힘없다고 왕따 시키지 마세요.....

김산우 2018. 03. 12. 오후 01:57

노병은 살아있다.

이봉철 2018. 03. 12. 오후 07:35

겸손 양공 양손에 공경의 마음을 담으면 겸손에 이르게 된다

정창훈 2018. 03. 12. 오후 11:51

노마지지, 저도 배워야겠네요~~^^*

zuro59 2018. 03. 12. 오후 11:54

노마지지...배움에는 그 어떤 것에서도 제한을 두지 말아야겠어요... 나이들면서 외려 모자람이 더해지는 것 같은 지금...더더욱 겸손해지고 배워야겠습니다... 좋은 글로 더욱 깨닫게 되어 감사합니다...^^*

오세진 2018. 03. 13. 오전 03:54

살아 갈수록 하나씩 지혜가 늘어나길....

안성훈 2018. 03. 13. 오전 08:59

지혜로운 사람이 동물의 지혜를 사용합니다.

서윤 2018. 03. 13. 오후 03:51

살아가는 지헤, 그것이 힘이다.

림 2018. 03. 13. 오후 06:31

배움은 나이가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관록이 있습니다.

저녁놀 2018. 03. 13. 오후 06:45

좋은글 감사합니다.

유은주 2018. 03. 16. 오후 09:00

늙은 말의 지혜... 세상은 늙은이들의 지혜를 우습게 여기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선영 2018. 03. 24. 오후 07:45

겸손함 속에 지혜군요..

김산성 2018. 12. 23. 오전 10:22

그는 늙은 말을 풀어놓고 그 뒤를 따라가서 길을 다시 찾았다고 합니다. 지식은, 책이나 그것을 겸비하고 있는 이에게서 배우지만

종 2019. 05. 03. 오전 07:58

행군을 하다가 산 속에서 길을 잃자 관중이 말했습니다.\"이러한 경우에는 늙은 말의 지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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