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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구경

사색의향기 2018. 04. 05. 오전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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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세상이다 
길에도 꽃, 
하늘에도 꽃 
사람도 꽃처럼 피어 
꽃 범벅 눈 시린 봄날 
하얀, 분홍 꽃잎이 
햇살에 뒤집어져 
눈 오듯 
사랑 오듯 
팔랑거리는데 

꽃인 듯 
사랑인 듯 
피었다 지는 것이 
그저 서러워 
꽃잎 밟으며 
먼 시간을 만져본다 

돌아보면 
첩첩이 풋풋한 시절 
하얀 듯 불그스레한, 
꽃 피듯 
사랑 피듯 
그때 내 가슴도 
활짝 피었는데... 

그래도 좋다! 
얼씨구 좋다! 
평생 사월만 같아라


- 혜원 박영배 님

댓글 21개

김진광 2018. 04. 05. 오전 09:55

노년에는 꽃길을 걸을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서용칠 2018. 04. 05. 오전 09:57

강건너 복사꽃 도화살 자랑마라 강이쪽 모란꽃은 설렘살 있다오 시인묵객 화전놀이에 꽃들도 옆에앉더라

김덕식 2018. 04. 05. 오전 10:35

감사합니다..

박종영 2018. 04. 05. 오전 10:46

봄이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꽃잎이 흩날리는 나무밑을 걸어보면 인생도 이렇듯 힘없이 날리는 것을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가 소중한 시간입니다. 날마다 감사한 마음으로 4월의 봄을 만끽해야 하겠습니다. 박영배 시인님 독자의 글로 빛나는 메일 받아보고 축하드립니다.

안성훈 2018. 04. 05. 오후 12:07

아 이곳은 비가 오지만 이 비가 그치면 화창한 봄날과 꽃을 볼수 있겠지요? 행복합니다.

이재호 2018. 04. 05. 오후 12:43

향기메일을 보내 즈셔 감사드립니다.

이춘자 2018. 04. 05. 오후 03:11

꽃구경 한번다녀와ㅆ으면 싶은데 그꿈이 이루어질지 모르겠네요 벗꽃사진 참 예쁘네요.

윤희원 2018. 04. 05. 오후 05:59

꽃이 만발하는 봄은 인생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 주네요*^^*

이봉철 2018. 04. 05. 오후 07:19

꽃 구경 비가와서 벌서 떨어지네요

서윤 2018. 04. 05. 오후 07:49

좋은글 감사합니다.

종 2018. 04. 05. 오후 07:59

꽃 세상에. 꽃 터널을 걷는다.

자영 2018. 04. 05. 오후 08:08

여기 저기 가는곳 마다 꽃이 있어요.

김산우 2018. 04. 05. 오후 10:26

온통 꽃, 길에도 하늘에도 사람들 호주머니속에도 꽃이다.

이서림 2018. 04. 05. 오후 10:36

모두들 꽃길을 걸어보세요,

정창훈 2018. 04. 05. 오후 11:52

늘 봄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zuro59 2018. 04. 05. 오후 11:55

한 계절 중 꽃이 제일 화사하게 피어나는 봄...봄 꿈꾸며 지내고 싶습니다... 갈수록 짧아져 가는 봄이 아쉽긴 하여도 봄은 봄입니다...봄이 다시 길어졌으면 하네요... 기대는 못하지만...좋은 글, 감사 합니다...^^*

오세진 2018. 04. 06. 오전 02:22

정말 봄이 왔습니다.

저녁놀 2018. 04. 06. 오후 05:40

꽃구경 가야 할텐데 어디가 좋을까.

유은주 2018. 04. 06. 오후 09:54

비 내려 떨어진 벚꽃잎이 길 위에 꽃길을 만들었네요, 너무 짧아 아쉬운 봄날의 한 부분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산성 2018. 12. 25. 오후 01:46

사랑 피듯 그때 내 가슴도

종 2019. 05. 05. 오전 08:50

돌아보면 첩첩이 풋풋한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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