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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쯤 고개를 든 내 꿈

사색의향기 2018. 06. 14. 오전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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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골은 호수 주변을 돌며
바람과 함께
넓은 호수를 지키고 있지만

반쯤 물에 잠긴 내 꿈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흙탕물과 함께
사람들의 삶의 가치를
못 쓰게 손상시키고 있다.

먼저 터 잡은 잡초가
곡식이 자라는 공간을 주지 않으려는 듯
내가 다른 사람의 삶의 길을
방해하고 있었다면

다른 사람의 마음에
아픈 상처를 주기도 했다면

이제 반쯤 물 밖으로 나와 있는 내 꿈은
하늘을 새겨둘 수 있는
호수가 되어

아픈 상처를 받은 얼굴들이
수련처럼 맑은 꽃이 되도록
잔잔한 물결로 출렁거려야겠다


- 송성헌 님

댓글 20개

국 2018. 06. 14. 오전 08:26

꿈을 향하여 내 딛는 사람들........

김산우 2018. 06. 14. 오전 08:38

반쯤의 꿈은 나타났지만 남은 꿈을 위해 화이팅.

림 2018. 06. 14. 오전 08:49

꿈은 이루어진다는, 그 꿈을 위해 정진 할 수 있도록.

윤 2018. 06. 14. 오전 09:01

시작이 반이다. 고독함을 이겨 낼 수 있도록.

종 2018. 06. 14. 오전 09:06

더 열심히 해야한다.

허만옥 2018. 06. 14. 오전 09:10

감사합니다*^^*

자영 2018. 06. 14. 오전 09:13

꼭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김덕식 2018. 06. 14. 오전 10:18

감사합니다..

서용칠 2018. 06. 14. 오전 11:45

파랑이 일어도 물속은 조용하다 단지 겉만 물결이 흔들리는것이다 우리의 내면이 건실하다면 밖으로는 드러나는 외면으로는 속내를 알수없는것이다

오세진 2018. 06. 14. 오후 01:51

항상 처음처럼...감사합니다.

윤희원 2018. 06. 14. 오후 02:28

언젠가는 꿈이 이루어 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봉철 2018. 06. 14. 오후 07:31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안성훈 2018. 06. 15. 오전 09:04

고요한 풍경이 좋습니다. 저 곳에서 3일만 아무 생각없이 있고 싶습니다.

김진광 2018. 06. 15. 오전 09:31

내꿈을 펼쳐라

유은주 2018. 06. 15. 오후 09:14

꿈이 있었는지, 꿈이 뭐였는지....아련합니다,

정창훈 2018. 06. 17. 오후 08:56

저의 마음 심연으로 들어가 보아야겠어요...그럴 시간을 가져 봐야겠습니다...

zuro59 2018. 06. 17. 오후 09:00

내 본래의 꿈을 망각하고 사는 것 같은 지금, 진정함을 다시금 일깨우고 찾아야겠어요... 더 이상 노년이 되기전에...저를 다시금 일깨워주는 글, 감사 드려요~~~^^*

김산성 2019. 01. 01. 오전 10:48

이제 반쯤 물 밖으로 나와 있는 내 꿈은 하늘을 새겨둘 수 있는

정강석 2019. 05. 06. 오전 10:32

이제 반쯤 물 밖으로 나와 있는 내 꿈은 하늘을 새겨둘 수 있는

종 2019. 05. 12. 오전 11:25

내가 다른 사람의 삶의 길을 방해하고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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