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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등골나물

사색의향기 2018. 10. 31. 오전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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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등골나물 : 국화과에 속하는 북아메리카 원산의 여러해살이풀로 산과 들, 숲의 그늘

같은 곳에 잘 자라며 8월~10에 흰색의 꽃을 피운다. 강한 생명력으로 고유식물의 서식지를

파괴하여 생태계 교란식물로 지정된 귀화식물이다. 순백의 자잘한 꽃들이 모여 피는데

그 모습이 아름다워 일부러 심기도 한다. 꽃말은 '주저', '망설임'이다.



서양등골나물꽃


낙엽 지는
아카시아 숲 그늘에
서양등골나물꽃이
눈 내린 듯 하얗게 피었습니다
세상의 꽃들이
소슬해지는 가을 숲속에
눈송이처럼 환하게 피었습니다
다만 낯선 곳에 뿌리 내리고
최선을 다해 꽃을 피웠을 뿐인데
생태계 교란종이란 주홍글씨가 서러워
하얗게 하얗게 피었습니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21개

박만수 2018. 10. 31. 오전 06:15

보내 주시는 유익한 내용의 문장과 시 등 감사히 보고 있으며 살아가는 현 시점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 합니다.

박만수 2018. 10. 31. 오전 06:23

모두 함께 웃음과 함께 삶을 살아 가면 좋겠지요

박만수 2018. 10. 31. 오전 06:24

보내 주시는 유익한 내용의 문장과 시 등 감사히 보고 있으며 살아가는 현 시점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 합니다.

김진광 2018. 10. 31. 오전 09:09

흰색이 곱네요

한 2018. 10. 31. 오전 09:18

하얗게 내리는 흰 눈처럼.

윤 2018. 10. 31. 오전 09:25

하얀 눈이 내려, 눈 꽃이 피었습니다.

국 2018. 10. 31. 오전 09:38

눈 꽃처럼 하얗게 송이 송이 피었습니다.

박종영 2018. 10. 31. 오전 09:56

귀화종인 서양등골나무 처음 듣어보는 꽃 이름입니다. 그러나 순백의 하얀 꽃이 가을을 시원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산우 2018. 10. 31. 오전 09:59

서양등골나무꽃 국화꽃 처럼 가을에 피는 꽃

자영 2018. 10. 31. 오전 10:07

순백의 하얀색이 사로잡는다.

종 2018. 10. 31. 오전 10:15

흰색의 꽃, 순백의 자잘한 꽃들이 망설임 없이 핀다.

김덕식 2018. 10. 31. 오전 10:22

감사합니다..

이봉철 2018. 10. 31. 오후 12:09

좋은 글

서용칠 2018. 10. 31. 오후 02:59

서양등골나물 세상이 온통 노랗고 빨간데 너만은 흰구름에 물들었구나 단풍잎들아 너희들은 땅으로 돌아가지만 나는야 뭉개구름으로 오를 거야 서양이란 이름 교란식물 귀화식물 떼어내어 이땅이 내공향이로니

오세진 2018. 10. 31. 오후 04:05

서양 등골나무 처음보네요. 감사합니다.

이봉철 2018. 11. 01. 오전 10:07

좋은 글입니다.

윤희원 2018. 11. 01. 오후 01:32

이 가을에 하얗고 이쁜 꽃을 선물 하셨군요 항상 감사 합니다*^^*

안성훈 2018. 11. 02. 오후 04:49

꽃말을 들어서인지 바로 가까이 가기에 주저하게 만드네요. 듣는게 그래서 중요한가 봅니다.

정창훈 2018. 11. 04. 오후 10:42

서양등골나물꽃. 처음보는 꽃이지만, 꽃은 참 좋은데, 생태계교란종이라서 아쉽네요

zuro59 2018. 11. 04. 오후 10:45

마치 눈꽃같은 고운 꽃, 서양등꼴나무꽃 보고는 싶네요...조금만 피어 있으면 소박하고 아름다울 꽃일텐데...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산성 2019. 01. 14. 오후 01:02

소슬해지는 가을 숲속에 눈송이처럼 환하게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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