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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동백나무 : 차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소교목으로 중부 이남의 바닷가에 많이 자라며
이른 봄 가지 끝에 한송이씩붉은 색의 꽃을 피운다.
동백꽃
내 가슴엔
억겁의 세월
세상 비바람에도 굴하지 않고
우뚝 선 바위섬 같은
사람 하나 있다
내 가슴엔
겨울 눈보라에도
사철 푸르게 살다가
꽃샘바람에
제일 먼저 붉은 꽃망울 터뜨리고
꽃잎 흩으는 법 없이
송두리째 바다로 뛰어드는 동백꽃 같은
사람 하나 있다
그 붉은
꽃송이 받아 안은 바다처럼
내 생이 뜨거워져
꽃 몸살을 앓는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10개
감사합니다..
눈 속 꽃이 아름답습니다
눈 속에 동백꽃이 더욱 아름답네요
겨울에 피는 꽃, 아름답네요.
동백꽃 남쪽 따스한 그곳 동백꽃이많아 동백섬이란다 아니야 우린님 이름이 동백이야 소 대한지난 한겨울 동백나루에서 다시 동백 둘레길 걷는데 수평선 하늘에서 함박눈이 펑펑온다 동백꽃에 떨어진 하얀눈 벌겋게 물들었다
동백꽃, 어머니를 닮은 꽃...그립네요...
동백꽃처럼 붉게 열정적으로 살아 오셨던 어머님이 그리워지는 꽃. 보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백승훈씨 글처럼 그러하셨던 어머니... 감사드려요...^^*
눈 속의 동백꽃의 붉음이 더욱 도드라져보입니다.
화려하게 피었다가 송두리째 툭 떨어지는 애절한 꽃 동백꽃~~
눈속에서 핀 빨강 동백꽃이 돋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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