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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같은 꿈
내 뜻을 소중하게 가꾸며
사는 게 좋은 건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만 않았다
내 뜻이 무너지는 것을 보고
그 뜻과 다른 뜻대로 산 것이
오히려 더 풍요로운 날이 있었다
구름은 하늘 속에서만 구름이 아니라
흐르는 물 속에서도 구름이 되었다
하늘에 뜬 구름만 보고 걷다가
강물에 빠져 있는 구름을 보고 걸어도
거기 또 한 세상이
고즈넉이 펼쳐져 있다
- 송성헌 님
댓글 15개
시인의 낙천적인 성격과 넓은 시야~~~ 이 좁은 가슴에 시원한 바람이 불게 해주었군요. 삶은..언제나 우리 생각보다 더 풍요로웠던 것을!
저 구름은 어디로 진짜 어디로 가는가 저 멀리
모든게 다 좋아요
하늘과 땅, 바람과 구름은 자연계에서 없어서는 안 될 현상입니다. 구름을 보고 하루를 점치는 기상관측도 모두 구름의 조화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잠깐 내려 놓는 시간이 되네요.
저 푸른 구름을 지붕 삼아 벌판에 누워서 바라보던 때가 그립습니다.
인간도처유청산 . 구름같은 허무한 세상같지만 인간은 환경에따라 살아갈수있지요
구름은 소나기도 만들고 보슬비도 만들고 안개비도 만들어 그들의 세상을 알리지요
올해는 근심 걱정일랑 저 구름길에 실어 멀리 날려 보내고 싶네요~~^^
세상이 내 뜻대로 사는 것이 아님을 알아버렸지만, 조금만큼은 내 뜻대로 살고 싶네요~~^^*
내뜻이 산산히 부서진 날도 많았지만, 그래도 이제는 작은 꿈 하나 같고 그것으로 살아갑니다... 건강이 더 나빠지길 않길 바라며,오래 살지는 않아도 많이 아프지 말고 살아가길 소망하며... 감사합니다...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새해 꿈을 보이시는 시인님은 축복 받은 분이셔요~!
꿈을 갖고 사는건 늘 희망과 행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다툼없이 양보하는 인생을 배워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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