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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랑코에

사색의향기 2019. 01. 09. 오전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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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랑코에 : 마다가스카르 원산의 돌나물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열대성 화초로 키는
30cm정도로 자라며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색상의 꽃을 피운다. 꽃말은 '설렘'이다.


​
칼랑코에


​개나 고양이처럼 사료값도 들지 않고
그저 햇볕 잘 드는 창가에 두고
2주일에 한 번씩 물만 흠뻑 뿌려주면
저절로 어여쁜 꽃을 피우는
칼랑코에 화분 하나 들여가세요


곁에 놓아두기만 하면 절로
공기정화가 되어 미세먼지 걱정 없고
기억력도 좋아져서 치매예방도 되는 반려식물
칼랑코에 화분 하나 들여가세요


암만, 마음 편한 게 젤이제
나이 들면 사람이나 짐승이나
곁에서 귀찮게 구는 건 젬병이여
이 참에 꽃이나 키워볼까


​봉고트럭에 꽃을 가득 싣고 와
동네 골목길에 한마당 펼쳐놓고
떠드는 꽃장수 스피커 소리 따라
마실 나온 할머니들 이야기꽃을 피운다



글. 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12개

안성훈 2019. 01. 09. 오전 08:43

설렘이라는 꽃말처럼 꽃을보니 마음이 설레여지네요. 사람의 감정은 다 비슷한 곳이 있는가 봅니다.

김덕식 2019. 01. 09. 오전 10:33

감사합니다..

문희 2019. 01. 09. 오전 10:34

꽃이 참 예쁘군요. 화분 뒤에 이 감각적인 시를 걸어 놓으면 금방 다 팔릴 것 같습니다.

박종영 2019. 01. 09. 오전 10:39

처음 보는 꽃입니다. 화려하고 이국의 소녀 웃음 같은 꽃입니다. 감사합니다.

류인순 2019. 01. 09. 오후 12:23

칼랑코에 처음 들었어요~ 백승훈 시인님 덕분에 많은 꽃들을 알게 됩니다.^^

이봉철 2019. 01. 09. 오후 03:07

좋은 꽃

주학운 2019. 01. 10. 오전 09:04

좋은 꽃이네요. 정보 고마워요.

서용칠 2019. 01. 10. 오후 07:37

몽고속담에 한그루의 나무를 심으면 천개의 복이온댄다 한그루 나무보다 한송이 칼랑코에 고샅에 심으면 골목길에는 아이들 자치기 고무줄놀이에 봄은 일찍오리라

남근영 2019. 01. 12. 오후 01:10

낙엽목들은 잎으로 자기 발을덮어 추위를면하고 내년을 뒤해 영양을눈비로 만드네 임원 선거때면 동우 님 생각이 나네

정창훈 2019. 01. 12. 오후 10:34

칼랑코에꽃에서 따스함이 느껴지네요~~^^*

zuro59 2019. 01. 12. 오후 10:36

칼랑코에 곷, 작은 화분에 담아 곁에 두고 보고 싶네요... 화사하고 따듯한 정을 전해줄 것 같은 기분이예요~~^^*

윤희원 2019. 01. 16. 오후 01:20

산뜻한 예쁜꽃을 보니 가슴이 설레입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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