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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혈기
사색의향기 2019. 01. 22. 오전 12:56
2649
사색의향기 2019. 01. 22. 오전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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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이팔청춘, 나는 아직도 팔팔하다
되는대로 비벼 넣은 말로 서로 뺨 후려치다가 뜯어 먹던 지인들 모임에서
믿어도 좋을까요를 끊임없이 독백하는 저녁 별들, 외로운 군상들의 합숙소인 밤하늘 그득히
장벽 겨우겨우 넘어왔더니 또 다른 장벽이 대기 중인 정신 나간 밀월이라는 관계에서
멀쩡한 땅의 급속한 사막화, 인간성의 끔찍한 사막화, 를
지켜보는 최후의 물방울 안에서
여기저기에서 벌어지고 새끼 치며 희희낙락거리는 비틀린 삶의 글로벌 무대 위에서
그대 아직도 팔팔하게 고민한다
- 양수덕, 시 '어둠의 혈기'
밝은 면 뒤쪽의 어두운 면들.
우리는 그 속에서 고민하며 또 다른 어둠을 키우기도 하지요.
팔팔한 어둠, 혈기왕성한 어둠.
그래도 고민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밝음이 찾아올 것 같습니다.
댓글 12개
이봉철
2019. 01. 22. 오전 08:47
좋은 글 입니다.
강주화
2019. 01. 22. 오전 09:09
어둠이 아무리 깊어도 한줄기 빛이면 이 세상, 살만합니다. 나의 빛이 비록 약할지라도 남을 위해 비추는 세상살이라면 이 세상은 아름답게 변화 될 것입니다.
김무중
2019. 01. 22. 오전 09:45
밝게 빛나는 오늘을 그려봅니다.
김덕식
2019. 01. 22. 오전 10:05
감사합니다..
박종영
2019. 01. 22. 오전 11:38
어둠과 밝음의 갈림길에서 우리는 생각합니다. 어둠보다는 밝은 광장을 찾아가는 생각이 마음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윤희원
2019. 01. 22. 오후 02:31
밝은 세상이 희망이고 행복이라 생각 됩니다*^^*
오세진
2019. 01. 22. 오후 03:35
세상 모든일이 세옹지마라고 생각하면서...
정창훈
2019. 01. 22. 오후 11:17
밝음이 찾아오길 기원합니다...^^*
zuro59
2019. 01. 22. 오후 11:24
지나한 세월, 어두웠던 것들, 그것들이 열기로 다시금 타올라 밝음으로 찾아 왔으면 합니다... 혈기왕성했던 젊은 날, 지쳐버렸던 나날들이 있었죠...밝은 작은 소망 하나 이루었으면 하는 게 소망이고요. 빛이 되어주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문태성
2019. 01. 23. 오후 12:38
이팔청춘, 아직도 나는 이팔청춘~! 진취적입니다. 희망입니다.
안성훈
2019. 01. 24. 오전 09:04
어둠속에서 자신을 깨닫게 되는게 인간입니다.
김진광
2019. 01. 24. 오전 09:23
별무리 한번 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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