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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꽃들이 지고 나니까
꽃밭에 떨어진 꽃잎들이
자꾸만 눈에 들어와요
찬바람이 부니까
잃어버린 엄지장갑이
자꾸만 떠올라요
다투던 친구가
전학을 가고 나니까
자꾸만 보고 싶어요
나는 왜
곁에 두었던 것들을
놓치고 난 뒤에야
자꾸만 생각날까요
- 이사람, 동시 '지각'
그렇지요.
곁이 떠난 뒤에야 그 소중함을 알지요.
미리 알았더라면, 후회도 미련도 없을 텐데요.
그래서 돌아보고 반성하는가 봅니다.
댓글 13개
든 자리는 표가 안나도 난 자리는 표가 나서 그런거 같아요
그것이 인간의 한계인가봐요. 앞만 보이는 걸요?ㅎ 가끔씩 돌아보는 것이 나를 다듬는 귀한 일이라고 여겨집니다. 늦었지만 깨닫는 것이 그나마라도 다행스런 일이잖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늦게라도 알게 되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평소, 지금 옆에 있는 것에서 감사함을 찾는 노력을....
든정은 몰라도 난정은안다 지나고보면 후회스럽고 그립기도한것이다 후회스럽지않게 사랑하고 그립다 하지말고 현재를 배려해주자
가까이 있는것의 소중함을 안다면 삶이 한층 아름다울텐데요,
뒤늦은 깨달음이라는 지각, 인연은 꼭 그런가 봅니다...
다시는 그러지 않겠노라고 다짐하면서도 또 하게돠는 지각. 어쩔 수 없는 인생...그럼에 더 깨달으며 살아가나 봅니다...지혜도 경험도 쌓으며...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게으름인가? 망각인가? 나태 천연덕 스러움인가?
좋은글 감사합니다*^^*
꽃이 지고서야 봄인줄 알았습니다 .... 그분에게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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