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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

사색의향기 2019. 05. 28. 오전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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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꿈과 능력을 테이크아웃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을까.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가식적인 말은 더이상 위로가 되지 않는다.
자유로운 세상에 절대 자유롭지 못한 오늘의 청춘들이다.
무한히 다름을 인정하고, 싱싱한 꿈과 노래를 테이크아웃해 주는 사회는
건강하다. 그들의 실패를 격려로 보듬는 근사한 어른들이 필요한 세상이다.
또한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노인이 천대받는
사회는 슬프다. 묻혀있는 이들의 전문성을 테이크아웃하지 못하는 단절된
세상은 불행하다. ‘죽은 시인의 사회’의 존 키팅 선생처럼 진부함을 버리라고
가르치는 시대의 돈키호테는 없는 것일까. 죽은 듯 숨겨진 재능을 꽃피울 때,
세상은 살아있는 사회로 거듭나지 않을까.


- 최장순 수필, '테이크아웃' 부분



단순히 음식을 테이크아웃 하는 것을 넘어,
재능과 끼를 마음껏 꺼내 보여줄 수 있는 건강한 사회가 필요합니다.
그것을 향해 본인은 물론 우리가 함께 고민해보아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댓글 13개

김승호 회장 2019. 05. 28. 오전 07:19

새가되어 다선 김승호 살며시 날아든 그대 꿈결 같은 소리로 내게 존재를 알리며 다가선다 한낮의 평화가 그대와 나를 위한 공간이 되고 사랑이 되고 울림이 된다 내 안에 너 있고 네 안에 나 있으니 우리가 삶의 주인이 되자 하네. 2019. 5. 28. *행복하세요^^

김형원 2019. 05. 28. 오전 09:30

이 세상은 공평 합니다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공평하게 모든것을 만드셨읍니다 부유한 자에게 더큰 고민과 짐 덩어리응 안겨 주셨고 물질이 부족한 자에게는 더 작은 고민과 아주 작은 짐을 주셧기 때문에 이 어려운 세상에 삶을 자유롭게 하여 주셧읍니다 마니 소유한 자에게는 더큰 책임이 있기 때문에 그 두려움을 이기고자 한 예로 재벌 3세들이 밤에 술과 마약을 즐깁니다 우리는 물질이 부족하지만 넓은 마음이 있고 이웃을 섬기는 배려가 있읍니다 우리는 부족한 중에도 행복한 자들 입니다 이 행복을 모두 함께 공유 하십시다

강주화 2019. 05. 28. 오전 10:03

새롭고 디테일한 생각....뭐든지 나누자고 하는 것이겠죠?^-^

김덕식 2019. 05. 28. 오전 10:38

감사합니다...

박종영 2019. 05. 28. 오전 10:38

다양한 인생의 기술을 간직한 어른들이 필요한 현재입니다. 젊은 혈기로는 복잡한 지금의 사회를 개척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어른들에게 자문하십시오. 좋은글 감사합니다.

최미라 2019. 05. 28. 오전 11:33

고뇌하는 젊은이들이여 ~ 그대들의 채워지지않은 1%의 부족분을 안아주고 채워줄줄 아는 근사한 어른들을 통해 자칫 묻혀버릴수도 있는 지혜와 지식, 경험등 비빔밥처럼 맛나게 잘 비벼진 그들의 재능을 테이크아웃 한다는 것은 큰 가르침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성성식 이사장 2019. 05. 28. 오전 11:51

인생도 테이크 아웃이 있으면 좋겠어요

김형원 목사 2019. 05. 28. 오후 02:28

함께 나눔과 섬김이 일상이 되어야 하는데 너만 잘 되어야 하고, 나만 잘 살아야하는 이기주의 팽창으로 인하여 청년, 직장인, 주부, 가장 모두가 힘이겨워 육신이 지쳐 있읍니다. 이 지친 육신을 자원 봉사라는 작은 실천으로 극복해야할것 같읍니다. 독고노인 도시락 전달, 밥퍼 나눔, 장애인들과 산책 동행, 등교길 신호등 지키기, 사회 복지관 재능 기부, 등산로 청소, 어르신 섬기기등, 으로 지쳐있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심으면 내 육신에 지친 피로들이 적게라도 치유될것 입니다 우리나라 자원봉사 참여율(청소년 이상 인구에 약14% 중에 학생에 숫자를 제하면 약 8% 라고 함)

오세진 2019. 05. 28. 오후 02:35

모든 사람의 경험과 연륜이 서로 소통되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정창훈 2019. 05. 28. 오후 02:55

지금의 현실이 답답하긴 하군요...

zuro59 2019. 05. 28. 오후 02:59

제가 지금의 젊은 세대라면 테이크 아웃하고 싶지만, 현실과 여건은 풀리지 않는 세대의 괴리입니다.더 많은 이해와 배려로 우리사회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가길 바라며...좋은 글, 감사드려요^^*

윤희원 2019. 06. 10. 오후 07:07

복잡한걸 싫어하는 요즘 시대를 잘 표현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민재 2019. 12. 10. 오후 05:13

누구나 조금만 게으름을 고쳐간다면 성공의 길로 들어설수 있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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