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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머문 저편에서
돌아보면 늘 그 자리
멈추어 서는
사랑처럼
햇살만 좋은 날인데
찰랑거리는 그리움으로
마음을 흔든다
기억이 머문 저편에서
아련해지는
풍경처럼
고스란히 향기로 남아
꼬리를 물던 상념들
마음으로 쏟아진다
가끔
파랗게 돋아나는
선명한 그리움
아,
그 많은 시간을 그리워하듯
가장 행복했던 날
뜨겁던 고백 아득히 그립다
- 안경애 님
댓글 13개
옛사랑이 기억이 나네요. 시간이 지나서 애기2명과 남편사진을 보니 그래도 잘 지내고 있는가 보다. 라고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만약 그 때 내욕심 차리자고 놓아주지 않았더라면 지금은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언제나 그자리에....어느 찻집 간판이 그랬습니다. 열심히...달려온 길이 수십년인데 그리운 마음은 언제나 어릴적 추억에 머물러 있으니...ㅎ
기억을 멈추고 조물주가 허락하신 자연과 좋은 환경을 창조에 주신 주 하나님께 감함이 우선 일듯 ...
내 기억은.....
감사합니다...
푸른산, 맑은 하늘, 그리고 선명한 산그림자를 보면 지난날 절실한 그리움이 생각나는 것은 왜 일까요?
나이가 들수록 더 그러는 것 같네요,,,
혼자사는 시간이 더더욱 많아지고 이제는 노년으로 접어든 지금,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점 점 기억이 흐려지고 꿈에서나 조금 왜곡된 그리움으로 나타나곤 합니다...그래도 가만히 차분히 생각하면 그대의 기억이 그래도 덜 왜곡되기도 하지요. 참 , 너무도 그립고 멀어지긴 하였지만, 지금 순간의 행복을 다시금 소박하게 다져가며 살아가길 바라며...좋은 글, 감사합니다^^*
꽃방석 꽃순이와 다투고 앉은 걸상 가시방석 이더니, 내가 먼저 사과하고 앉은 걸상 꽃방석이네.
사색하다 보니 세월가는 줄 몰랐습니다. 벌써 6월이 인사하러 저만치 다가 옵니다. 그동안 수고들 많이 했지요.. 보훈의 달.... 7월도 행복하세요.. 매일 아침 도착하는 사색의 향기 감사드립니다.
아~ 옛날이여~
추억은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기억과 추억은 든든한 행복의 보따리가 되어 주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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