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보기
게시물 상세보기
동자꽃
동자꽃 :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고산지대의 깊은 골짜기 또는 표고 1,500m 안팎의
산 정상 초원지에서 자란다. 꽃은 6~7월에 주홍색으로 핀다. 화관은 지름 4cm 정도이다.
꽃받침은 긴 곤봉 모양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진다.
동자꽃
여름 숲에서
붉은 동자꽃을 본다
이름도 모를 땐
그저 곱기만 하더니
이름을 알고
사연까지 알고 나니
바라만 봐도 눈물이 난다
결국, 안다는 것은
누군가를 내 안에 들이는 일
그리하여
특별한 존재가 되었음을
인정하는 일이었구나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14개
동자꽃 사연이 궁금해지는 군요? 결국, 안다는 것은 누군가를 내 안에 들이는 일....인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일...
감사합니다...
무슨 사연이 있어서 바라만 봐도 눈물이 날까요? 궁금합니다. 혹시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동자꽃, 이름은 많이 들었고 이야기도 들었지만, 많이 접해 보지 못하였네요^^*
동자승 사연을 떠올리게 하는 동자꽃...슬픈 전설이 있지만, 꽃은 참 소박하고 예쁩니다... 저하고는 인연이 없었는지 낯설긴 하여도 계속 보고 싶군요. 저자신 더 많은 노력을 하고 싶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동자꽃 설악산 오세암 오르는길에 동자꽃이 길을 안내해준다 엄마잃고 스님 시봉하면서 낮이면 수수밭 고랑에서 훌쩍훌쩍울고 밤이면 툇마루에앉아 소쩍새와 함께운다 관세음보살 나투시여 엄마가 되어주곤한다
무슨 사연이 있을까?
사연도 알려 주시면 하고 바램해 봅니다!
동자꽃 참 예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꽃도 많고 시도 사연도 참 많군요. 세상은 참 넓습니다.
우리나라 에델 바이스 고산에 홀로 피는 꽃이 삶에 지친 우리들에게 희망의 꽃 이 될런지..
모르고 사랑할 때 깊이보다 알고 사랑할 때 깊이가 다름을 느낍니다. 고운 날 이어가시길요~^^
우리에게는 늘 소중하고 아껴주는 사람들이 곁에 있다는 감사함을 가져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생각되어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