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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연꽃
빅토리아 연꽃 : 수련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수생식물로 남미 아마존강 유역이 원산지다.
잎은 원 모양으로 지름이 90~180CM로 잎 끝이 직각으로 구부러진다. 꽃은 한 여름밤에 3일에
걸쳐 피는데 첫날은 흰색으로 피어 차츰 짙은 붉은 색으로 핀다.
빅토리아 연꽃
어둠을 밟아
밤의 여왕의 대관식을
친견하러 가던 날
마음은 못물처럼 찰랑거렸다
첫날은
순결한 흰꽃으로 피어나
점점 붉어져
화려한 여왕의 왕관을 닮아가는
빅토리아 연꽃
밤 깊도록 꽃 찾아
연꽃방죽을 맴돌다 돌아온 밤
연꽃 향기 나를 따라와
밤새도록 꽃멀미를 앓았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14개
연꽃은 평소에 봐도 자태가 남다른데 빅토리아 연꽃은 더욱 신비하게 보이는군요. 꽃멀미를 앓았다는 시인의 싯귀에 저는 글멀미가 날지경입니다~ㅋ
아이들이 올라 탈수 있던 그 연꽃인가봅니다.
처음 봅니다
연꽃 이름도 영어 이름이 있네요. 처음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르다운 연꽃 연꽃
빅토리아 연꽃 연꽃이 예쁘다고 세상을 온통 연꽃으로 덮으면 오히려 세상은 단조롭다 흥부네집 마당가에 제비꽃 사찰 경내의 부처꽃 순이네 대문가의 봉선화 백화가 어울리고 동식물 함께할 때 화엄세상이다
연꽃 모양이 아주 특이하군요. 소개 감사합니다.
여름밤에 피는 연꽃이어서 꽃피는 걸 보기가 어쩌면 드물 수도 있겠어요^^*
원산지가 다른 연꽃, 멀리서 온 연꽃이라 이름도 다르고 화려하고 크네요...자주 보고 싶지만 한번이라도 봤으면 매력에 빠질 것 같습니다...한여름밤 3일 피었다 지는 꽃...좋은 글, 감사드려요^^* 빅토리아라 여왕을 연상시키는 꽃.
순결에 상징 둠벙에 핀 아름다운 꽃 아름답고 그윽한 향기가 우리들 마음속에 새겨 집니다
순결에 상징 둠벙에 핀 아름다운 꽃 아름답고 그윽한 향기가 우리들 마음속에 새겨 집니다
빅토리아 연꽃은 행운을 가져다 준다지요. 모든 님들의 축복과 행운을 빌어 봅니다.~^^
연꽃의 순백한 모습은 그동안 찌든 마음의 때를 조금은 벗겨주는 빛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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