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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여든의 어머니는
나에게
이거 먹어라
이거 먹어라
과거의 기억처럼
꼬깃꼬깃 아껴 두었던 주전부리
손에 자꾸
쥐여 주시고
나는 단단히 달라붙은
뱃살 뺀다고
밤마다
동네를 쉼 없이 헛바퀴 돌고 있다
- 김종원, 시 '어머니'
늘 내 안색을 살피시는 부모님.
오래전 충분히 먹이지 못한 것이 한이 된 부모님.
그러나 나는 부모님보다
내 안위와 자식이 먼저여서 부끄럽습니다.
댓글 16개
부모님께 효도는 언제나 부족하여 죄송한 마음 금할수가 없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몇 년 전에 돌아가신 우리 엄마가 생각납니다.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ㅜ,ㅜ
내 안위와 자식이 먼저라는 말에 저또한 부끄럽습니다 죄송합니다 어머님
어머니...라는 단어만 읖조려도 한숨부터 나옵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자식을 향한 사랑은 끝이 없는데 노년의 삶은 그 무얼로도 위로할 수 없는 한계를 느낍니다. 사랑합니다. 어머니~~
내가 어버이가 되어 느껴보는 내 어린시절의 오늘, 곰곰히 생각하면 철부지였습니다. 지금도 부르면 달려올것만 같은 그리운 어머니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살아 계신다면 부자라네요.
어머니가 그립습니다.
마음으로만 불러보는 엄니
어머니가 너무 날발되고있다 식당이나 가게를 가도 어머님 아버님이란다 그냥 손님으로 대접해달라 그래도 사회는 질서가 잡힌다
어머니에게는 언제나 어린이인 우리...
어머니...저의 늘 불효함을 용서 하소서...
늘 그리운 어머니, 칠순이전에 돌아가시고...효도 제대로 못한 저는 아직도 제대로 찾아뵌 적이 별로 없네요... 죄송함과 그리움을 늘 갖고 삽니다...아, 어머니... 좋은 글, 감사드려요...
ㅎㅎ 고믹, 맛있고, 재미있고, 한번 더 읽어 보고싶은! 소시적 일상적인 시!
어머니의 사랑은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채울수 없는 큰 사랑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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